2015년 4월 25일~26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로 22회를 맞는 전국 국악 경연대회가 열렸다.
(사)영남판소리보존회(이명희 이사장)가 주최 하고 국창 김소희 만정제 소리보존회의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국악인구의 저변 확대와 우수한 국악인재를 발굴하는 전국 국악경연대회로 기악, 판소리, 가야금병창, 민요, 사물, 무용 등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로 나뉘어 열띤 경영의 장으로 펼쳐졌다.
양일간 치러진 경연대회 수상자들에게는 국회의장상을 비롯해 문화체육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는 규모가 큰 경연대회이다.
이번 국악경연대회 후원으로는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대구광역시교육청,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 (사)한국국악협회 대구지회, 삼성공조(주), (사)한국말산업중앙회,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국악신문사, 신원리조트가 참여하였다.
제22회 달구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는 전국168팀 249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으로 진행 되었으며 각 분야의 전문 심사의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이 결정 되었다.
중고등부 종합대상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국립전통예술고 3학년 안민영(판소리), 교육부장관상은 포항예술고 3학년 이채영(대금)과 궁렁쇠놀이패 정지수외 20명(사물놀이)이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50만원씩이 부상으로 주워졌다.
대학 일반부 종합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한양대 3학년 정기원(기악부문)이 상장과 장학금 200만원을 수상했으며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은 한국HR문화연구원 성진희(민요부문)씨가 장학금 300만원과 함께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또한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대구광역시장상을 비롯해 한국예총대구시연합회장상, 대회장상, 영남판소리보존회이사장상등이 주워 졌으며 상장과 장학금, 부상 등이 함께 주워졌다.
달구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대회장인 (사)영남판소리보존회 이명의 이사장은 전통음악의 발전을 위하여 전승과 계승의 큰 의미로 달구벌 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해마다 열어 우리의 전통가락을 모든 국민의 가슴에 담아두게 하고 민족 예술 혼을 일깨워 민족성을 찾을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 류형우 연합회장,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 이보현 지회장, 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중앙회장 등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에서 국악의 대중화와 발전 및 계승을 위하여 노력 하자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