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기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도청과 도촬의 마수에 걸려들고 있다. 도청과 도둑촬영 개인의 사생활부터 기업의 비밀까지 위협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로 부터 민간조사최고위과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원장 강길환) 민간조사최고위과정은 지난 6월 6일 진행된 강좌를 통하여 도·감청 전문기업 ‘주식회사 에이스 시큐리티’ 대표와 한국범죄방지중앙협회 경남지역회장인 윤상근 박사가 도·감청의 폐해로부터‘어떻게 피해를 방지하며 손실을 예방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윤상근 박사는 경기대 민간조사최고위과정(APPI) 외래교수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도청탐지 장비와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되고 있다. APPI과정의 수강자 김모(남42세)씨는 “평소에 도청과 관련하여 불안하고 염려했던 부분들을 이번 강의를 통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민간조사전문가(탐정)라면 반드시 도청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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