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가 관절을 강화하는 타이치 운동교실을 개설했다.
타이치 운동은 고대 중국 무술 중 하나인 태극권을 호주의 가정의 Dr. Lam이 관절염 환자를 위해 개발한 운동이다.
숭의보건지소 타이치 운동교실은 보건교육실에서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13일까지 6주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첫 시간에는 우리가 얼마나 관절염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는지 알기 위해 나의 몸 상태를 파악하는 사전 평가 및 관절염에 대해 바로 알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관절의 유연성에 도움을 주고 일상생활에서도 쉽고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관절 강화 타이치 운동도 실시했다.
한편, 숭의보건지소는 10월20일부터 관절 강화 타이치 운동교실 2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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