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11일 인천도담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영어마을’을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영어마을은 외국어 교육특구로서 특화된 영어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서구영어마을로부터 원거리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교육 수혜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서구청과 관내 학교, 서구영어마을이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영어마을은 서구영어마을(GEC)의 원어민과 내국인 영어강사가 참여하여 인천도담초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Blind Test, Bean Race, English OX, Magic Card 등 코너별 체험학습과 놀이를 통해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구 한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면서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워갈수 있게하고,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영어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