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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이석규 민주노동열사 34주기 추모식 열려

지난 22일 11시 남원시 사매면 소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지난 22일 11시 남원시 사매면 소재 이석규 민주노동열사 묘지(사매면 관풍리 790)에서 『이석규 민주노동열사 34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이석규 민주노동열사 기념사업회 회장 이성채 의 주관하에 개최된 기념행사는 11시 분향과 묵념을 시작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인사말씀, 노래공연,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이석규 열사의 유가족, 전경식 남원부시장, 양희재 시의회의장, 시민‧노동단체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이석규 민주노동열사를 추모하고 열사의 정신 선양 및 계승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석규 민주노동열사는 1987년 8월 22일 노동자 대투쟁 당시 평화거리투쟁 중 최루탄을 가슴에 맞고 사망, 망월동 묘역에 안장하기로 결정했으나 경찰에 의해 장례차량이 탈취되어 남원시 사매면 현 묘역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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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