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북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글마음 조각가" 김정배 작가 왼손그림 전시

오른손잡이지만 왼손으로 그림 그리는 작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달 8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군의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 다목적 공간에서 글마음 조각가 김정배 작가의 왼손그림을 전시한다.

김 작가는 오른손으로 글을 쓰고, 왼손으로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다.

 

‘어리벙벙 홀황(惚恍)’을 주제로 다목적공간 1, 2층에서 열리고 있으며, 전시 주제가 된 <홀황(惚恍)-어리벙벙함의 힘>을 비롯해 <물고기는 눈을 감지 않는다>, <한 뼘 취미> 등 왼손으로 그린 작품 32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관 곳곳에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활동 중인 김정배 작가의 작가노트가 함께 소개되어 전시 감상에 깊이를 더해 주고 있다.

 

김정배 작가는 “왼손은 어린아이다. 시(時) 그 자체다”고 언급하며 왼손으로 그려낸 독창적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왕미녀 문화관광과장은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현대 미술 작품을 활발하게 소개할 예정이다.”며, “지역작가를 비롯한 문화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