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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제1금고 경남은행’ ‘제2금고 농협은행’ 차기금고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 금고가 올해 말로 약정기간이 종료돼, 차기 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에 경남은행을, 제2금고에 농협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공정하고 투명한 금고 선정을 위하여 지난 8월 5일 공개 경쟁을 위한 금고지정 신청공고를 낸 후 8월 20일 제안설명회를 거쳐 9월 1일부터 2일간 제안서를 접수하여 선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결과는 민간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하여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경남은행이 총점 1,076.7점을, 농협은행이 1,035.3점을 얻었다.


제1금고로 선정된 경남은행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3개, 기금 13개를 맡아 운영하게 되며, 농협은행은 특별회계 22개, 기금 3개를 운영하게 된다.


창원시 예산 규모는 2021년 본예산 기준 3조 4천 9백 6십 4억여 원으로 일반회계 2조 6천 8백 6십 6억 원, 특별회계 5천 7백 6십억 원, 기금은 2천 3백 3십 8억 원이며, 이번에 금고로 선정된 금융기관은 9월 중 시와 금고 약정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3년간 시 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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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