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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남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기업인 리더 양성한다

29일부터 경남 기업인 대상 산업 디지털 전환 변화추진자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한국생산성본부가 29일부터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도내 기업인(임원급 또는 차세대 리더)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dx)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전자신문사,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상남도가 후원한다. 지난 8월부터 도내 기업의 신청을 받았고, 총 5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한다.


29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총 10주에 걸쳐 디지털 전환과 경영전략, 리더십과 조직 개편 전략, ai, 빅데이터, ar/vr 등 디지털 신기술의 산업현장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변화 속에서 산업분야의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생존과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전환 변화추진자 프로그램은 9월 말에 종료된 수도권(수도권) 과정과 현재 진행 중인 호남권(광주) 과정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경남에서 개소하였다.


29일 개강식과 함께 열린 디지털전환 혁신 포럼에서는 김광석 한양대 교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대전환’, 김형국 코렌스 상무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제조 밸류체인의 확보’ 강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높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경남지역에서 평소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우수 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게 되었다” 면서, “이번 교육 과정이 급변하는 디지털 경쟁 환경에서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전환(dx) 추진을 고민 중인 기업들에게는 dx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경영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산업 현장에서 제품·서비스 혁신, 신 비즈니스 창출 등과 같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디지털 전환 효과를 체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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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