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17.0℃
  • 흐림강릉 15.0℃
  • 흐림서울 18.5℃
  • 구름많음인천 17.6℃
  • 흐림수원 17.4℃
  • 흐림청주 17.1℃
  • 흐림대전 15.2℃
  • 맑음대구 20.1℃
  • 구름많음전주 18.0℃
  • 맑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17.7℃
  • 맑음부산 22.0℃
  • 구름조금여수 20.5℃
  • 구름조금제주 21.5℃
  • 흐림천안 14.8℃
  • 구름조금경주시 19.4℃
  • 맑음거제 19.8℃
기상청 제공

전북

완주군의회 소완섭 의원, 새마을 회관 신규 건립 타당한가 5분 발의

유휴 건물 등 이용 등 유연성 발휘 제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 소완섭 의원이 6일 개회한 완주군의회 제263회 임시회에서 ‘보조금 투입한 완주군 새마을 회관 신규 건립 타당한가’란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소완섭 의원은 “새마을회의 역사는 우리 근현대사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하며, 완주군의 대표적인 봉사단체 중 하나”라며 “완주군 새마을회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에 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갈수록 군 살림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군비 25억원을 들여 새마을회관을 신규로 건립하는 것이 시기적으로나 도의적으로 타당한지 관해 많은 군민들이 이의를 제기 하고 있어 5분 발언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현재 완주군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하위에 머물러 있으며, 대규모 재원이 필요한 사업들이 산재한 상황”이라고 밝히고, “새마을회관의 자체 공간을 마련해 완주군민을 이한 봉사활동과 사업을 펼쳐 나갈 포부도 너무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군 재정 상태가 취약한 가운데 추진되는 새마을회관 건립을 신축해야 하는지 공감하기 어렵다”며 “군의 유휴 건물 등을 이용하는 등 유연성을 발휘한다면 새마을회와 회원들의 봉사 정신이 더욱 빛나 것”이라고 제안했다.

 

소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서로가 조금씩만 양보하고 배려한다면 좋은 시기가 찾아올 것”이라며, “새마을회관 건립에 대한 새마을회 및 집행부의 전향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증평군, 증평인삼 브랜드화 박차... 인삼문화 도시로 도약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증평인삼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34플러스센터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인삼의 브랜드화 본격 추진을 위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증평인삼초콜렛 등 특산품 추가 개발과 인삼을 먹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체험 상품 발굴 등을 논의했다. 증평인삼은 중종 25년에 편찬된 조선 전기의 관찰 지리서인‘신증동국여지승람’에 증평군(청안현)의 토산물로 인삼(人蔘)이 기록되는 등 유서 깊은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군은 이러한 증평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1년부터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 충북인삼농협과 함께 증평인삼을 원물로 한 홍삼초콜렛 등 3종의 제품을 개발했다. 해당제품은 현재 지역 내 학교급식(간식)으로 납품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증평군에 본점을 둔 충북인삼농협은 충북, 경남, 경북 일부 지역에 조합원 2300여 명을 관할하는 조직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