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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호응’

기후위기 대응 위한 전기·가스·수도요금 절약 주민상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실생활에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은 지난 2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봉동 주공아파트, 이서 전북혁신LH 10단지 아파트에서 저탄소 생활실천을 위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각 가정과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야외행사로 진행했다.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은 진단 자격을 갖춘 컨설턴트가 각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파악 분석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온실가스를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행사에는 130여 세대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컨설턴트들이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하고 낭비되는 에너지 절약방법을 컨설팅하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멀티탭 등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전기 등의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컨설팅 참여자에 대하여 향후 3개월간 에너지 사용량을 파악하고 각 세대별 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여 지속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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