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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4년 연속 전북 최다 공모 선정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9억8천 확보.신중년에게 많은 일자리 제공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전북 최다 공모 선정됐다.

 

남원시는 올해 4개분야 20개 사업이 선정돼 9억8천여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1월 중에 신중년 66명을 모집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퇴직한 신중년(5060세대)들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시민을 위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역사회에서 신중년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퇴직 신중년들이 민간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의 미취업자이면서 해당 업무관련분야 3~5년 이상 경력이나 관련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참여자는 근로계약서 체결, 시급11,000원~16,000원 지급, 4대보험 가입 등 근로기준법 상 근로자로서 인정받는다.

 

신중년을 위한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1월 중 모집예정이다. 모집 경력은 ▲건축목공, 공예, 한옥 관련 경력자 ▲전기·안전,소방, 수도 관련 경력자 ▲인사·노무, 전산 ▲목공예, 조경, 농업, 시설, 지하수 관련 경력자 ▲방역·간호사 경력 ▲농촌지도, 농산물 가공, 미꾸리, 씨감자 관련 경력자 ▲ 사서·독서·유아관련 자격증이나 도서관 관련분야 경력 등 지역 내 행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다양한 경력을 모집한다.

 

남원시 안순엽 일자리경제과장은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력을 단절 없이 활용해 인생 2막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신중년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많은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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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