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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라북도경찰청,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눈길

이해하기 쉬운 3D 영상을 통한 아동학대 인식 개선 위해 노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 홍보담당관실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영상을 제작(60초 분량)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변화와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해당 영상은 신체학대 뿐 아니라 아이들에 대한 무관심과 방임,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는 것 역시 아동학대의 범주에 포함됨을 표현함으로, 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실제로 교육부의 최근 5년간 아동학대 관련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16년 2만 5878건에서 2020년 3만 8929건으로 2배 가까운 50.9% 증가했다. 특히 정서학대가 2019년 대비 14.6%(7622건→8732건)급증했다. 이는 신체학대가 8.9(4179건→3807건), 성학대가 21.3% (883건→695건) 감소한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해당 영상은 도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양육시설·초등학교에 교육자료 및 홍보자료 활용할 예정이다.

 

이형세 청장은 아동에 대한 학대행위는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인식이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민 모두가 아이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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