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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노벰버(November) 일상회복 "총력전" 주목

각 실과 직원들 “연착륙 위해 11월이 분수령” 현장점검 강화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각 부서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길을 활짝 열기 위해서는 11월의 방역대책이 중요하다고 보고 ‘노벰버(November)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위드(with) 코로나’의 성패는 초기 방역대책에 달려 있다고 보고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와 경각심 유지, 접종증명·음성확인제 현장점검 등 안전한 일상회복의 연착륙을 위해 부서별로 사력을 다해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사회복지과는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생활)시설, 주야간보호센터 등 50여 개의 시설을 대상으로 이달 3일부터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종사자와 이용자 실내 마스크 착용과 식사 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주기별 종사자 진단검사를 통해 방역 누수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490여 개의 경로당에 대해서도 방역책임자를 중심으로 외부인 출입자제, 음식물 취식 불가 등의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등 총력전을 경주하고 있다.

 

문화관광과는 이달 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6주 동안 노래연습장, 피시방 등 다중이용업소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와 이행여부 점검에 나서고 있다. 지역 내 9개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이용시설에 대해서도 2인1조의 점검반을 구성해 이달 중 1차 현장점검과 종사자 관리대장 등 서류를 확인하고 미흡시설에 대해서는 12월 중에 2차 재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19개의 등록야영업장에 대해서도 방역 실행력 확보 차원에서 방역수칙 게시와 안내,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고 있다.

 

일자리경제과의 경우 준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 홍보관, 직업소개사업장 등의 방역대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2,000여 개의 위생업소를 담당하는 먹거리정책과는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6주 동안 5개 반 11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가동하며 시설별 준수사항 이행여부 점검에 착수한다.

 

유흥시설은 운영시간이 자정부터 다음 달 새벽 5시까지 제한되는 점과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리고, 식당과 카페의 운영시간은 제한이 없지만 미접종자 4명을 포함한 12명까지 이용 가능함을 홍보하고 있다.

 

교육아동복지과도 학원과 교습소, 어린이집, 청소년시설, 초등 돌봄시설 등의 방역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완주군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요양·정신병원과 입원환자가 있는 병의원 등 의료기관 방역대책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밖에 농업축산과는 농어촌관광시설 120여 개소를 대상으로 방역대책 점검을 강화하고 있고, 도로교통과는 물류센터와 여객자동차터미널 등의 방역수칙 의무화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주요 부서마다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과 각 시설업주들의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등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각 시설 점검과 함께 방역수칙 게시·준수 안내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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