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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교육청, 영화 ‘태일이’관람 행사 운영

교육공동체 구성원에게 노동인권에 대한 관심 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인간 존엄과 노동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영화 ‘태일이’관람 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영화 ‘태일이’(홍준표 감독, 명필름 제작)는 1970년 평화시장에서 부당한 노동 환경을 바꾸기 위해 뜨겁게 싸웠던 전태일 열사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1만 명이 넘는 시민의 참여와 모금으로 탄생한 영화다.

 

영화 ‘태일이’관람 행사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의 학생, 학생 보호자,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도내 10개 지역 영화관에서 진행한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지역별 인터넷 신청 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행사 장소와 일정은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 누리집(https://school.jbedu.kr/human)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직도 열악한 노동 환경 속에서 부당함을 겪는 수많은 ‘태일이’들이 있다”며 “영화 ‘태일이’관람 행사를 통해 전태일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오늘의 노동 현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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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미국 유명 셰프에게 김 등 전남 농수산물 소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