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3 (월)

  • 맑음동두천 19.7℃
  • 맑음강릉 21.8℃
  • 맑음서울 20.7℃
  • 맑음인천 17.8℃
  • 맑음수원 20.1℃
  • 맑음청주 22.5℃
  • 맑음대전 20.8℃
  • 맑음대구 24.1℃
  • 맑음전주 20.4℃
  • 맑음울산 16.8℃
  • 맑음광주 20.8℃
  • 맑음부산 17.5℃
  • 맑음여수 18.9℃
  • 맑음제주 18.7℃
  • 맑음천안 20.4℃
  • 맑음경주시 19.0℃
  • 맑음거제 17.7℃
기상청 제공

전북

제7회 섬진강 사생공모전 대상에 ‘채계산 가는 길’

실력있는 화가부터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공모전의 수상작 수준도 점차 높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일 제7회 섬진강.강천산 전국 사생공모전 일반부 대상에 김정숙(전북 남원)씨의 ‘채계산 가는 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진(전북 전주)씨의 ‘아름다운 시절’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학생부는 박소영 학생(대구함지고 2학년)의 ‘임순여객’이 대상을, 김민서 학생의 ‘출렁다리와 나’와 신소율 학생의 ‘아름다운 강천산’, 최모경 학생의 ‘나의 여름 이야기’등이 금상을 수상했다.

 

섬진강.강천산 전국사생공모전은 순창군이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섬진강을 비롯해 강천산, 채계산 등 대표 관광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 폭의 그림에 담고자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전국의 실력있는 화가부터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공모전의 수상작 수준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월 한달 간 작품접수를 통해 전국에서 일반부 90명, 학생부 378명 등 총 468명이 참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101명이 증가한 수치다. 전북 지역외에도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며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했다.

 

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미술학회 관계자와 교수 등으로 심사위원단을 꾸려 심사위원간의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해 참가자들의 노력을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심사를 맡은 박동열 심사위원장도 “이번에 출품된 작품 모두 높은 수준을 지니고 있어서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심사위원 모두 공정한 심사를 위해 장장 6시간에 걸쳐 진지하게 심사에 임하면서 많은 의견교환을 통해 작가들의 열정과 노력을 헛되게 하지 않으려 했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일반부 32점, 학생부 69점 등 총 101점이며,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학생부 대상에게는 상금 50만원과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군은 이번 공모전 입상한 작품에 대해서는 순창읍 옥천골미술관에 내년 1월에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의정부교육지원청, ‘과거와 미래를 잇다’ 임태희 교육감과 함께하는 스승의날 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임태희 교육감과 함께하는 스승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교육 현장의 힘들었던 기억을 새기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과거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효자중학교 학생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 ▲기념석 제막 ▲교육공동체를 상징하는 세 그루 나무의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특히 기념석에는 ‘혼자 걷는 열 걸음보다 함께 걷는 한 걸음이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교육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스승의날 행사의 취지를 살렸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기념사에서 “교육 3주체가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회복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는 임태희 교육감과 신규(저경력) 교사 24명이 함께 하는 ‘현장 공감 톡톡’으로 꾸려졌다. 구체적으로 ▲현장에서의 보람 및 어려움 나눔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교육감의 답변 순서로 이루어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