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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옥천콘크리트와 순창기업사 지역의 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

각각 성금 5백만원과 3백만원 전달, 지역 인재 양성 위해 기부 이어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연말을 앞두고 지역의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22일 옥천콘크리트(대표 서명옥)와 순창기업사(대표 봉성배)가 순창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각각 성금 5백만원과 3백만원을 전달했다.  

 

옥천콘크리트는 여성기업으로 현재 수로관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순창기업사는 순창읍 소재 콘크리트 제품 전문업체다. 양 기업은 매년 지역 인재양성과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어 지역의 귀감을 사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기꺼이 장학금을 내준 두 기업에 감사하다”며 “전달된 성금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도록 잘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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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종암동, 돌봄 위기 1인 가구에 ‘손길’…맞춤형 사례관리 계속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이 가족 왕래가 끊어져 돌봄 위기에 처한 1인가구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작년 4월 한 병원으로부터 ‘퇴원 후 대상자의 독립 수행에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1인가구가 있다’라는 제보에 종암동 복지플래너가 즉시 해당 가정을 방문했다. 그곳에는 이웃, 가족 관계가 모두 단절된 상태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 더미 속에서 뇌경색 후유증을 앓고 있는 A씨(64세)가 있었다. 동거하던 모친의 사망 이후 건강이 급속도록 나빠졌고 또 한번 뇌경색으로 응급입원하게 됐으나 병원비 염려로 재활병원으로 전원을 거부한 상태였다. 종암동주민센터가 내부회의를 통해 A씨를 위한 사례관리에 나섰다. A씨의 집 안에는 부패한 인스턴트 음식과 생활 쓰레기로 인한 악취로 당장의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어서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비롯해 돌봄SOS(주거편의-청소, 일시재가, 세탁)를 연계했고 종암동 특성사업 “띵동벨”로 수시로 A씨와 안부를 주고받았다. 이어 서울형 긴급 지원으로 재활병원 입원, 재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