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0 (금)

  • 맑음동두천 23.1℃
  • 구름조금강릉 29.0℃
  • 맑음서울 23.1℃
  • 구름조금인천 20.4℃
  • 맑음수원 22.7℃
  • 맑음청주 24.9℃
  • 맑음대전 23.9℃
  • 맑음대구 27.4℃
  • 맑음전주 24.8℃
  • 맑음울산 26.0℃
  • 맑음광주 24.1℃
  • 맑음부산 23.1℃
  • 맑음여수 20.9℃
  • 맑음제주 20.6℃
  • 맑음천안 24.4℃
  • 맑음경주시 29.3℃
  • 맑음거제 22.4℃
기상청 제공

전북

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 불우이웃 돕기 물품 기탁

지난 23일, 나눔의 행복 실천을 위해 성금 및 물품 200만원 기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회장 임인숙)는 지난 23일 순창군의 슬로건인 “참 좋은 순창에서 웃어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불우이웃 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물품은 200만원 상당의 쌀국수로 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와 관내 경관조성을 위해 국화 재배사업을 추진한 회원들이 각각 100만원씩을 내어 마련했고, 이날 전달된 물품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는 지난 1994년 농촌사회 발전과 농촌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만들어져 지역사회에서 여성리더로서의 역할 분담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순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매월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임인숙 회장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농촌발전은 물론 사회 취약 계층과 항상 함께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 가는 데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성북구 종암동, 돌봄 위기 1인 가구에 ‘손길’…맞춤형 사례관리 계속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이 가족 왕래가 끊어져 돌봄 위기에 처한 1인가구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작년 4월 한 병원으로부터 ‘퇴원 후 대상자의 독립 수행에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1인가구가 있다’라는 제보에 종암동 복지플래너가 즉시 해당 가정을 방문했다. 그곳에는 이웃, 가족 관계가 모두 단절된 상태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 더미 속에서 뇌경색 후유증을 앓고 있는 A씨(64세)가 있었다. 동거하던 모친의 사망 이후 건강이 급속도록 나빠졌고 또 한번 뇌경색으로 응급입원하게 됐으나 병원비 염려로 재활병원으로 전원을 거부한 상태였다. 종암동주민센터가 내부회의를 통해 A씨를 위한 사례관리에 나섰다. A씨의 집 안에는 부패한 인스턴트 음식과 생활 쓰레기로 인한 악취로 당장의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어서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비롯해 돌봄SOS(주거편의-청소, 일시재가, 세탁)를 연계했고 종암동 특성사업 “띵동벨”로 수시로 A씨와 안부를 주고받았다. 이어 서울형 긴급 지원으로 재활병원 입원, 재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