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조원에 이르는 가운데 아시아시장은 160조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꾸밀레, 독자브랜드로 중국시장겨냥
화장품의 세계시장 규모가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K-뷰티’ 바람과 함께 한국 화장품의 판매 수치를 상당히 큰 폭으로 끌어 올렸다. 하지만, 향후 한국 화장품의 중국 수출이 그리 순탄할 것 같지만은 않다.
현재 한국은 화장품의 원료 이외에는 규제가 그리 심하지 않으나 중국은 개별 품목 허가제와 함께 한국의 ‘한방화장품’ 표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함께 중국 지역 화장품의 가성비 증가가 한국 화장품의 중국 수출에 위협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피부에 대한 기초연구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올해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선언한 ‘꿈꾸는 삶’의 부유한 대표는 “이런 상황이 올 것은 이미 예견됐다”며 “이를 타개할 방법은 피부와 화장품에 대한 세심한 ‘연구개발’ 밖엔 없다”고 말했다.
부 대표가 바이오기능과 새로운 기술을 첨가시킨 화장품 ‘꾸밀레’를 출시한 것과 관련, “기존 화장품들과 달리 양의 기를 활용, 태양인·소양인·태음인·소음인 등 모든 체질과 피부에 맞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기술과 관련 “달팽이 점액질을 함유한 화장품으로 ‘달팽이 링클 에센스’를 비롯한 6종의 기초 화장품과 ‘달팽이 수분크림’도 신기술을 접목해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식물성 태반 추출물과 순도 99.9%의 금분이 들어간 금화장품도 중국시장을 겨냥해 함께 출시했다고 전했다.
부 대표는 이어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제품은 촉촉함은 물론, 끈적이지 않고 보송보송한 느낌을 주고, 항산화 작용과 피부의 보습을 돕고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며 “각종 피부 미용효과가 탁월하면서도 가격은 동종제품의 1/3 수준으로 공급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화장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