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스완지의 기성용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이 머리에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3일 새벽 5시(한국시각) 기성용은 더 호손스에서 열린 WBA와의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경기서 전반 42분 상대와 부딪히며 그라운드에 누워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기성용은 들것에 실려 교체아웃됐다.
이후 스완지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기성용이 전반전 머리에 충격을 받아서 교체 아웃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성용의 부상을 가벼운 뇌진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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