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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G전자, 아시아 지역 'LG 이노페스트' 개최 - LG전자



아시아 지역 주요 거래선ㆍ기자 300여 명, LG전자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 참가
아시아시장 주요 관계자들로부터 'LG 시그니처' 등 혁신 제품 호평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초프리미엄 통합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전략 제품을 앞세워 아시아 시장 주요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LG전자는 16∼1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곤지암 리조트 등지에서 아시아 지역 'LG 이노페스트(InnoFest)'를 개최했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15개 아시아 국가의 주요 거래선, 기자 등 총 300여 명에게 LG전자의 2016년 전략 제품과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아시아 지역 거래선 및 기자들은 첫날(16일) 콘퍼런스에서 초프리미엄 통합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비롯해 올레드 TV, 트윈워시 등 LG전자의 혁신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올레드 TVㆍ냉장고ㆍ세탁기ㆍ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제품 실물을 보고 혁신적인 사용편의성 및 정제된 아름다움에 크게 감탄했다.

또 아열대 기후의 높은 온도 및 습도를 고려해 내구성을 강화한 TV, 헤이즈(Haze)로 깨끗한 공기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동남아 소비자를 위한 공기청정기 등 지역 특화 제품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그 외에도 이들은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나영배 부사장, 아시아지역대표 이호 부사장 등 LG전자 주요 임원진들과 프리미엄 제품ㆍ기술 및 향후 파트너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필리핀 최대 전자제품 양판점 '스타 어플라이언스(Star Appliance)'社의 마 테레사 티옹 청(Ma. Teresa Tiong Cheng) 사장은 "'본질'을 강조한 'LG 시그니처' 제품들이 특히 인상 깊었다"며 "LG전자의 뛰어난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상호 윈-윈하는 파트너십을 지속 쌓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아시아지역 'LG 이노페스트' 참가 고객들은 17일 남산 서울타워를 방문해 55형 올레드 패널 총 248장이 사용된 대형 올레드 조형물의 웅장한 위용과 압도적인 화질을 직접 체험했다. 또 곤지암 리조트에서 스키를 타며 자국에선 체험하기 어려운 설원을 마음껏 누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베스트 덴키 싱가포르(Best Denki Singapore)'社 코지 이데라(Koji Idera) 법인장은 "싱가포르에 있는 올레드TV 체험존을 통해 LG전자 올레드TV의 뛰어난 화질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대형 올레드 조형물에서 느껴지는 차원이 다른 몰입감에 다시금 놀랄 뿐"이라며 감탄했다.

LG전자 아시아지역대표 이호 부사장은 "LG 이노페스트와 같은 고객 밀착형 마케팅 활동으로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이 '최고'라고 손꼽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 관계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다. 아시아 지역 'LG 이노페스트'는 이달 초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ㆍ아프리카 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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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