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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어린이 야외활동 '하루 34분' 미국*캐나다 30% 불과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운동시간이 외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3년 동안 우리나라 청소년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장소별 체류 시간을 조사한 결과 9살 이하 아동이 평일에 바깥에서 노는 시간은 하루 평균 34분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3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운동은 청소년기 성장에는 물론 기억력을 관장하는 해마를 자극해, 장기적으로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운동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의자를 없애는 학교가 등장하기도 했고 매일 아침 운동장 10바퀴를 돌게 하는 일본의 한 유치원에서는 명문대 진학률이 더 높게 나타나 '기적의 유치원'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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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