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들이 롯데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구입하는 장면
한국의 한 연쇄업체 통계에 따르면 방한 관광을 하는 중국대륙 관광객들의 쇼핑리스트에는 미용 화장용품이 아니라 보건 등 기타 용품도 포함되기 시작했다.
5월 11일 타이완 연합신문망이 인용한 올리브영(Olive Young) 미용화장품 소매업체 판매 기록에 따르면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노동절 연휴기간 한국관광을 하는 중국대륙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품종은 여전히 마사지 팩이었다.
그러나 이전과 다른 점은 5대 인기 상품중에 기타 종류 제품도 든 것이다.
지난해 노동절 연휴기간 5대 상품중 한가지만이 얼굴에 사용하는 미용 화장품이었다.
시장 옵서버는 이러한 새로운 추세 출현의 원인은 중국 관광객들의 나이가 갈수록 젊어지는 것과 인터넷 정보 유통 속도가 매우 빠른 것이었다.
많은 네티즌들이 추천한 제품들은 거의 모두가 인기 판매되고 있었다.
예를 들어 숙취해소 캔디-레디 큐 츄(Ready Q Chew)가 올해 최고 인기 판매 제품 제3위에 평가됐다.
이 제품이 이전에는 제50위에도 들지 못했는데 최근 중국인들중 인기가 이렇게 높아진 것은 인터넷의 대대적인 추천과 관계됐다.
올해 제5위에 오른 제품은 헤어 아이론기이다. 보습장갑과 양말, 눌러짜기 치약 및 라인 인형 형상의 차용 공기 정화기도 올해 모두 인기가 폭등했다.
한 올리브 영 회사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들의 올해 쇼핑 방식이 개변했으며 구입한 제품들이 다수가 한국의 일상생활과 관련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개변은 새로운 케이 뷰티(k-beauty,한국식 화장) 추세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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