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0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7℃
  • 흐림강릉 14.6℃
  • 박무서울 18.3℃
  • 박무인천 15.7℃
  • 구름많음수원 17.0℃
  • 맑음청주 21.6℃
  • 구름조금대전 20.0℃
  • 맑음대구 18.7℃
  • 맑음전주 20.0℃
  • 구름조금울산 16.2℃
  • 맑음광주 20.7℃
  • 구름많음부산 18.0℃
  • 맑음여수 21.5℃
  • 구름많음제주 20.5℃
  • 맑음천안 19.3℃
  • 구름조금경주시 15.9℃
  • 구름조금거제 18.8℃
기상청 제공

국제

검찰 '옥시' 존 리 전 대표 '판매중단하지 앟은 이유' 집중 추궁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가습기 살균제 판매량이 가장 많았던 시기 옥시를 경영했던 존 리 전 대표가 밤샘 검찰 조사를 받고 좀 전에 귀가했다.

'존 리' 전 옥시 대표는 15시간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5시쯤 귀가했다.

존 리 전 대표가 최고경영자로 일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은 살균제 판매량이 가장 높았던 시기다.

검찰은 호흡곤란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민원에도, 판매 중단을 하지 않은 경위를 집중 추궁했다.

이 과정에서 영국 본사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조사했다.

검찰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범위도 확대 인정했다.

신고자 가운데 3명이 태아 시기에, 가습기 살균제에 노출됐는데 검찰이 폐 손상과의 인과관계를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역설적이게도 옥시 측에 유리한 보고서를 써준 혐의로 구속된 서울대 교수의 실험 결과가 증거가 됐다.

서울대 교수가 은폐했던 실험에서, 임신한 쥐 배 속에 있는 새끼들이 죽었다는 결과가 주요 근거라고 검찰은 설명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살균제에 사용된 유해화학물질을 승인하고 방치한 혐의로 전 환경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