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미국 백악관은 올랜도 게이나이트클럽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의회에 계류 중인 총기규제 법안들을 조속히 통과시키라고 촉구했다.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개인들이 전쟁무기를 손쉽게 얻지 못하도록 의회가 나서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어니스트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의회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것에 매우 실망하고 있고 때론 분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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