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가수 박유천 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남의 유흥업소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 박유천 피소사건과 관련된 유흥업소 4곳을 압수수색했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경찰은 영업장부 등을 확보해 성매매 여부와 폭력조직 연루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박유천 씨와 박 씨 소속사가 무고와 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의혹제기 여성, 그리고 이 여성의 남자친구 등 4명에 대해 출국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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