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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최악의 토네이도' 98명 사망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중국에서는 최악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98명이 숨졌다.

달결 크기의 우박이 하늘에서 마구 쏟아져 내렸다.

강력한 토네이도에 공장들이 무너져 산업단지가 폐허로 변했다.

철탑이 엿가락처럼 휘었고, 부서진 유치원 건물 한편엔 대피한 어린아이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어제 오후 장쑤성 옌청시 일대에 폭우와 우박을 동반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98명이 숨지고, 840여 명이 다쳤다.

무너진 공장 내부에 있던 화학물질이 인명피해를 키웠고, 우박을 맞아 크게 다친 중환자들이 많아 피해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어제 토네이도는 초속 60미터 넘는 초강력 돌풍으로 목격자들은 자동차를 날려 보낼 정도로 강력했다고 전했다.

중국 남부 지방에는 여름철 토네이도가 자주 발생하지만 이번과 같이 인명피해가 큰 것은 이례적이다.

재해가 발생한 옌청 지역은 기아자동차 현지 공장도 있는데 다행히 사고 지점과 멀리 떨어져 있어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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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