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데 공무원 시험으로 여성들이 몰리고 또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미혼 여성들은 줄고 있다.
여성 임금 근로자의 40% 이상은 비정규직으로 남성 대비 여성 평균 임금도 62% 수준으로, 3년째 내리막을 걷고 있다.
불안한 일자리는 결혼도 가로막고 있다.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미혼 여성의 비율은 남성보다 더 급격히 줄어 최근 4년 새 38%까지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여성들이 직장을 그만두는 대신 근무 시간을 줄이는 형태로 경력 단절을 막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