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16.7℃
  • 흐림강릉 14.6℃
  • 흐림서울 17.7℃
  • 흐림인천 17.0℃
  • 흐림수원 16.0℃
  • 구름많음청주 16.5℃
  • 구름많음대전 13.5℃
  • 구름조금대구 14.8℃
  • 구름많음전주 14.9℃
  • 맑음울산 14.5℃
  • 구름많음광주 15.4℃
  • 구름많음부산 17.1℃
  • 맑음여수 17.4℃
  • 구름조금제주 17.7℃
  • 흐림천안 13.3℃
  • 맑음경주시 12.7℃
  • 맑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경남

기계산업의 미래를 가본다!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

7월 26~29일, 기계산업의 요람인 창원에서 기계산업의 미래상 제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요람인 창원에서 기계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열린다.


경상남도는 지역 최대의 산업박람회인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전시컨벤션센터 1․2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1997년 경남국제기계박람회로 시작해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지식집약형 기계산업을 육성·발전시키며 참가 업체의 기술·정보 교환 및 마케팅 기회 제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157개 사·332개 부스로 운영되며, 전통적인 기계류전시회에서 탈피해 신기술을 접목한 기계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과 그린 기술을 적용한 기계품목들을 주제로, 새롭고 다양한 기계기술과 부품들을 만날 수 있다.


디지털 기술로는 △오토메이션(자동화기기시스템) △로보틱스(로봇공학)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디지털제조장비 등 5개 전문분야 기술품목을 선보이고 그린 기술로는 △친환경 소재․부품․장비 △에너지․플랜트 분야의 최신 설비와 기기 등을 전시한다.


주요 참가업체인 △㈜성우아이엠에스가 3차원 측정기 및 형상측정기를 출품하고 △엔플러스솔루션스㈜는 3D 프린터를 △㈜에스티에스로보테크는 협동로봇 및 로봇카페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특히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국내외의 바이어를 위해 최초로 온라인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K-Machine 메타버스 전시관’도 동시 운영한다.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전시관에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등 국내 기계분야 주요기업 330개 사가 참여한다. 기업 및 제품소개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방문자에게 친근함을 더했고, 참가기업 부스별로도 홍보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가 제공되어 편리하게 부스 홍보를 할 수 있다.


디지털 제조혁신과 스마트팩토리의 정보를 교류하는 △대규모 회의(컨퍼런스)를 비롯해 △화상 수출상담회 △기계기술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커넥티드 머신 컨퍼런스 2022’(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2)에서는 기계장비 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 전략과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를 적용한 기술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참가기업의 해외 거래처 확보를 위해 러시아, 중국, 인도 일본의 등의 바이어를 초청해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참가업체의 신제품을 신기술을 소개하는 ‘기계기술세미나 및 신제품발표회’와 ‘참관객 경품 행사’도 개최해 행사기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전시산업 전환의 시대를 맞이한 만큼 이번 행사는 온ㆍ오프라인 전시회를 병행해 참여기업과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했다”면서 “다가오는 기계산업의 미래를 도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영록 지사, 미국 유명 셰프에게 김 등 전남 농수산물 소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