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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 1인당 25만 원 지급

추석 전 지급으로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고성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추석 전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을 지급하고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행정과 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통과 협치를 통해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의 예산안이 신속하게 통과된 것이 군민지원금 준비에 큰 이바지가 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고성군이 신속하게 군민지원금 지원을 결정하게 된 배경에는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고, 고물가·고유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군민지원금 지원대상은 지급기준일(2022년 7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으로,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군내 읍·면사무소 어디서든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추석 전 지급을 위해 집중 신청 기간(8월 8일부터 12일까지)에는 오후 8시까지, 첫 번째 주말인 8월 13일(토)와 14일(일)에도 저녁 6시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고성읍의 경우 신청자가 한꺼번에 집중될 것을 대비해 8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세대주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운영하고, 고성읍을 제외한 면 지역은 자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상생 군민지원금을 몰라서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전 세대에 우편 안내, 공식 SNS, 마을 방송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이상근 군수 취임 이후 곧바로 군민지원금 지원추진단을 구성하고, 7월 6일 고성군의회에 상생 지원금 지원계획 보고 후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를 편성 제출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


당초 1인당 50만 원 지급을 추진했으나, 군의 재정 상황 등을 감안해 우선 25만 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2023년 당초 예산에 편성해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박원철 군민지원금지원추진단장은 “이번 군민지원금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권과 재래시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니, 사용기한인 11월 30일까지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 군민지원금이 군민을 힘나게 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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