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17.1℃
  • 흐림강릉 13.9℃
  • 흐림서울 17.7℃
  • 흐림인천 17.0℃
  • 흐림수원 15.3℃
  • 구름조금청주 16.0℃
  • 구름조금대전 13.4℃
  • 구름조금대구 14.6℃
  • 구름많음전주 14.2℃
  • 맑음울산 13.9℃
  • 구름조금광주 14.3℃
  • 맑음부산 17.1℃
  • 구름많음여수 18.0℃
  • 구름조금제주 18.3℃
  • 구름많음천안 12.5℃
  • 맑음경주시 12.2℃
  • 구름많음거제 15.0℃
기상청 제공

경남

산청군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개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모…문화프로그램 등 연회비 1만원 대형장난감 등 630여개 대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산청군가족문화센터 내에 설치된 ‘산청군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산청군은 27일 오후 지역주민과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난감도서관 개소식을 가졌다.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공모사업의 하나다. 산청군의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전국에서 6번째로 만들어졌다.


산청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9000만원을 지원 받아 227㎡ 규모의 장난감도서관을 개설, 가정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대형장난감과 그림자북 등 210여종, 634개의 장난감을 구비했다.


산청군민이라면 연회비 1만원에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국민기초수급자, 장애아동, 다자녀가정 등은 연회비가 면제된다.


장난감과 교구 대여 외에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장난감 대여 가능 수량은 개인은 2점, 단체는 5점까지다. 대여기간은 14일로 1회에 한해 7일 연장 가능하다. 장난감 대여료는 무료이며, 연체료는 1점 당 1일 500원이다.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가족문화센터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은 지난 3월부터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시범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장난감도서관 이용자들은 지역에서 맞춤형 육아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장난감도서관 운영으로 육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자원절약으로 인한 환경보호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영유아 복지사업을 확대해 아이키우기 좋은 산청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영록 지사, 미국 유명 셰프에게 김 등 전남 농수산물 소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