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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고성 쌀 사용 확대를 위한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고성군은 7월 26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성 쌀 사용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적인 쌀값 하락으로 타지역 쌀이 저가로 관내 마트를 통해 판매되면서, 지역 외식업체의 고성 쌀의 사용소비가 줄어들어 고성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이 겪는 고충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외식업중앙회 고성지부장과 관내 미곡종합처리장 대표들이 참여해 고성 쌀을 사용하는 외식 업소의 부담을 줄일 방안과 고성 쌀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유도해 업체와 농가, 미곡종합처리장 모두가 상생할 방안을 마련하고자 고심했다.


박태수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외식업체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자 행정과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적절한 지원을 할 것을 결정했다”며 “간담회를 계기로 외식업체에서는 맛있는 고성 쌀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고, 300톤가량의 쌀이 관내에서 소비돼 고성 쌀의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차 간담회는 외식업중앙회 고성지부에서 외식업체들의 신청 및 배송 방법, 연간 소비 예상량 등의 의견을 수렴해 빠를 시일 내에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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