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초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써킷에서 쉐보레 레이싱팀의 2라운드가 '한중일 모터 페스티벌'의 형식으로 개최되었다.
한중일 모터 페스티벌은 1년에 1회 우리 나라 최고 권위의 대회인 슈퍼레이스와 중국 최대 규모의 대회인 차이나 투어링카 챔피언쉽(CTCC), 그리고 일본의 포뮬러 쥬니어 대회가 한 곳에서 열리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큰 규모의 대회다.
대회 소식이 한국의 XTM, 중국의 공영방송 CTCC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면서 이 대회의 가치를 더 높게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페스티벌은 경쟁하고 있는 팀들의 수준이 급격히 향상되면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게 되어 중계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아쉽게도 쉐보레 레이싱팀은 2,3위에 그친 경기였지만 페스티벌의 형태로 의미있게 치루어진 경기였다. 격한 몸싸움으로 망가진 레이스카를 재정비하고,다음 경기는 7월30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야간 경기로 진행된다.
정보제공: 쉐보레 레이싱팀 강영식 무단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