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지구촌의 축제인 리우 올림픽이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수단 본진은 결전지인 리우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장도에 올랐다.
정몽규 선수단장이 이끌고 선수단 여자 주장 오영란을 앞세운 선수단 본단은 모두 97명이다.
4년 동안 땀 흘려온 선수들은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반드시 종합 10위권 안에 드는 것이 목표다.
선수단은 리우 도착 후 올림픽 선수촌으로 이동해 12시간의 시차 극복 등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한다.
개막전은 우리 시간으로 다음 달 5일에 열리며, 우리 선수단의 첫 공식 경기는 다음 달 4일에 열리는 남자축구 피지와의 조별리그 1차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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