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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폭스바겐 중고차 값 '뚝' 소비자 피해 속출 우려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정부나 폭스바겐 측은 기존 운전자 피해는 없다고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운전자들은 손해가 불가피하다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의 한 폭스바겐 전시장에는 팔 수 있는 차량이 거의 없어져,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가 됐다.
 

내일 도착하는 차량 3천대 가운데 이번에 인증 취소된 모델은 즉시 독일로 반송조치된다.
 

서울 압구정동의 폭스바겐 딜러 매장은 11년 만에 폐쇄됐고, 아예 사업권을 포기하는 딜러들도 등장했다.
 

폭스바겐은 AS에는 문제없다고 공언하지만, 이렇게 운영이 어려워진 딜러들이 자신들이 운영하던 서비스센터를 폐쇄하기 시작하면 피해는 고스란히 운전자들에게 돌아가게 될 전망이다.
 

여기에 '인증 취소된 차'라는 낙인이 찍혀, 중고차 시장에서 가격 하락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이 때문에 지난해 배출가스 조작 파문 당시 민사 소송을 제기했던 일부 소비자들은 인증 취소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도 추가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폭스바겐 측은 리콜 계획이나, 보상안 같은 후속 조치 대신 정부에 행정소송으로 맞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비판이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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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