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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도면 밀양 숲속마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 우수사례 선정

전국 우수사례 20건 중 경남도내 시군 중에서 유일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밀양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2021년도 균특회계로 지원한 포괄보조사업 대상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밀양 숲속마을 경제적자립화로 주민자치실현의 기반을 마련하다’는 주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8일 전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공모를 하고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사업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집 발간을 하고 있다.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총 49건(시도편성 22건, 시군구편성 27건)의 사업 중에서 20건이 최종 선정됐으며, 경남도내 시·군 중에서는 밀양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청도면 어울림마당, 어린이놀이터, 다목적구장, 야외체험교육장 등 기초생활기반시설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추진했고, 이에 호응한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었다.


밀양 숲속마을은 어린이물놀이장 운영을 비롯해 숲속가을음악회 개최, 마을학교 운영, 지역 작은 도서관을 운영했다.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 사업 고도화에 재투자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모범사례가 됐다. 그 결과 2021년 농촌 체험휴양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에 이어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박일호 시장은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포함한 농촌협약과 함께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등 공동체회복, 지역활성화, 지역소득증대를 위한 맞춤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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