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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산․학․연 수산 전문가 그룹과 소통의 장 마련!

28일, 산․학․연 수산 전문가 14명과 함께 연구업무 자문협의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는 28일 산・학・연 수산 전문가 14명과 소속 연구사 16명의 연구성과를 보고・평가하는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연구업무 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협의회는 수산 전문가들과의 소통으로 연구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책고객인 어업인에 대한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주요내용은 연구사들이 그간 추진한 주요연구분야 성과 및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해당분야 외부 전문가들은 새로운 연구품종의 도입, 연구소 장기 발전방안, 향후 수산종자산업분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자문을 진행하였다.


한편, 2021년 자문협의회에서 제기되었던 ▲경남 주요 양식품종 참돔 육종연구 추진에 대해서 국립수산과학원과 공동연구로 관련연구를 추진중이며, ▲국산 토종 민물새우 개발 필요성 제기에 대해 토하・새뱅이・줄새우의 양식연구에 착수하였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연구필요성이 제기된 조피볼락 배합사료개발, 능성어 등 고부가가치 어종 수정란 분양 확대, 가리비류 품종개량 및 보급 확대, 패류양식연구센터의 활성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청취・반영하여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며, 방류 후 효과 조사에 대해서는 자체 매뉴얼을 작성하여 체계적으로 진행중이다.


금년 자문협의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에 대비한 품종개발, ▲고부가가치 배수체 굴 생산연구 및 보급, ▲양식산업화가 가능한 신양식품종 연구 등 미래 10년 이후의 수산 양식 먹거리 정책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따라 연구소에서는 향후 굴 3・4배체 종패생산 연구, 바리류 등 아열대품종 연구개발, 병어 등 고부가가치 품종의 산업화 연구에 역량을 집중하여 어업인 선호품종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송진영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자문협의회를 개최하여 산・학・연과 소통을 강화하고 도내 수산양식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어업인과 연구인력 간 소통채널 구축으로 굴 종자 양식, 가두리 양식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어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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