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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추석 앞두고 채소·과일값 '폭등' 폭염 영향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사과는 1년 전보다 60% 넘게 올랐고 배추값은 2배 이상 뛰었는데 추석을 앞두고 있어서 더 오를 전망이다.
 

한 과수원에는 계속된 폭염에 사과밭에는 마치 태풍이 지나간 것처럼 속이 갈라진 채 땅으로 떨어진 사과들이 가득한 모습이다.
 

그나마 매달려 있는 사과들도 덴 것처럼 한쪽 면이 벌겋게 타들어가는 일소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채소 피해도 심각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농작물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도매 기준 사과 10kg 가격은 3만 8,400원으로 1년 전보다 64% 올랐고, 배추는 10kg 만 1,500원으로 118%나 올랐다.
 

시금치와 상추도 각각 100%와 60% 급등했다.
 

한우는 여전히 비싸고 해수 온도 상승으로 수산물값도 오름세여서 올 추석 소비자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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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