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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롯데그룹 신동주 전 부회장 17시간 검찰 조사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롯데그룹의 맏아들 신동주 전 부회장이 17시간 검찰 조사받고 새벽에 귀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도 하지 않고 공짜 급여 400억원 받은 것, 뒤늦게 알았다면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17시간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다.
 

신씨는 롯데그룹의 주요 계열사에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려놓고 특별한 일은 하지 않으면서도 꼬박꼬박 급여를 챙겨온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이렇게 받아온 임금은 4백억원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지난해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신씨가 그룹 내부의 경영 사정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보고 계열사의 불법적인 비자금 조성과 부당 거래 가능성, 이 과정에서의 정책본부 개입 여부 등 롯데 그룹의 전반적인 경영 의혹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물증과 관계자 진술 분석이 마무리되는 대로 다음 주쯤 신동빈 회장의 소환 시점을 결정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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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