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영화배우 엄태웅이 어제 오후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해 6시간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고 나왔다.
경찰은 엄 씨가 고소인 A씨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마사지 업소에 실제 갔는지, 성관계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한 것을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인 A씨를 상대로 한 고소인 조사도 마쳤는데, A씨는 피해 사실을 비교적 구체적으로 진술했지만 증거물은 제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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