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1 (화)

  • 흐림동두천 17.2℃
  • 흐림강릉 14.4℃
  • 구름많음서울 17.0℃
  • 안개인천 14.9℃
  • 흐림수원 16.0℃
  • 맑음청주 20.0℃
  • 맑음대전 18.2℃
  • 구름조금대구 16.3℃
  • 맑음전주 18.4℃
  • 구름조금울산 15.9℃
  • 맑음광주 19.3℃
  • 구름조금부산 17.3℃
  • 구름조금여수 20.9℃
  • 구름많음제주 19.5℃
  • 맑음천안 17.7℃
  • 구름조금경주시 16.2℃
  • 구름조금거제 17.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차례비용 작년보다 9% 올라 '폭염 여파'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폭염의 여파로 차례상 차리기 쉽지 않아 보이는 가운데, 반면 좀 값이 조금 내린 품목들도 있다.
 

추석때 보통 상을 차리는 데 필요한 음식은 대략 20여 가지다.
 

일단 전통시장에서 식재료를 사는 게 조금 더 저렴하다.
 

육적에 쓴 쇠고기 우둔살의 경우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만 원 정도 싼것으로 파악됐다.
 

양지살도 8천 원가량 저렴했고, 시금치나 조기, 과일 등도 전통시장에서 더 싸게 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나 무, 쌀처럼 대형마트가 더 싼 품목도 있었지만, 총 구입 비용은 대형마트 31만 8천 원, 전통시장 22만 4천 원으로 전통시장에서 9만 원 이상 싸게 제사 준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작년과 비교하면 1만 5천 원에서 2만 5천 원 정도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한우가격이 계속 고공행진을 하면서 쇠고기 우둔살의 경우 최대 20% 이상 올랐다.
 

폭염 여파로 무는 40% 안팎, 시금치나 배추는 최대 150% 이상 값이 폭등했다.
 

사과나 배는 작년보다 추석이 일러 값이 오른 반면, 잣·곶감 표고버섯 등은 작황이 좋아 작년보다 가격이 내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