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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추석 이후 부동산 매물 21만가구 '왜?'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주택 공급을 축소하겠다는 정부 발표 이후, 값이 폭등하는 지역도 있는 반면, 미분양을 걱정해야 하는 지역도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가 끝난 뒤부터 이런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의 한 재건축 아파트 단지는 전용면적 84제곱미터 아파트 매매가는 14억 천 만원으로, 2주일 새 1억 천만 원이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전체도 이달 아파트 매매가는 3.3 제곱미터당 천853만 원으로 2010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물량이 넘치는 경남과 강원, 평택 등 지방에서는 미분양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 7월 545세대를 분양한 경기도의 한 아파트는 1순위에 불과 5가구만 청약했고, 지금도 절반이 미분양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올 연말까지 작년과 비슷한 규모인 21만 가구가 새로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남 재건축 아파트들이 잇따라 분양에 나서는데, 신규 공급을 줄이기로 한 정부 대책이 오히려 강남 집값을 더 올릴 거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방은 물량 공급 자체가 많은데다 다음 달부터 중도금 대출까지 1인당 2건으로 제한돼, 미분양이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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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