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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리콜 중인 '갤노트7' 잇단 허위신고 당혹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전 세계 갤럭시 노트7을 동시 리콜 중인 삼성전자가 그 와중에 잇단 허위 신고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또 노트7의 발화 탓으로 알려졌던 미국의 차량 전소 사건은 연관성을 찾을 수 없다는 현지 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5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차량 한 대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다.
 

갤럭시 노트7을 차 안 충전기에 꽂아놨다는 차 주인의 말에 따라,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 결함이 화재원인으로 지목됐다.


이 사고는 미국 연방항공청이 갤럭시 노트7의 기내 사용 금지를 권고한 결정적 계기가 됐다.


그러나 현지 소방당국은 발화 원인을 갤럭시 노트7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차량 전소와 갤럭시 노트7의 관련성을 확인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다.
 

최근 중국에서 잇따라 발생한 갤럭시 노트7의 폭발 사고에 대해선 보상금을 노린 자작극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삼성 측 배터리 공급업체 ATL은 노트7의 연소 흔적을 분석한 결과 인덕션 레인지로 고의로 가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내외 소비자들의 노트7 발화 제보를 검증한 결과 최소 26건이 허위신고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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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