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각한 미세먼지나 황사는 주로 호흡기 질환이나 안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하지만 피부와 모발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겨울철보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테마포커스 뷰티 부문 담당자 김민태이사는 “외부 활동 후 더러워진 피부를 방치하면 모세혈관의 수축으로 혈액순환이 둔화돼 여드름뿐만 아니라 피부노화까지 촉진한다” 며 요즘같이 나쁜 외부공기에 노출되면 몸속부터 수분으로 채워야 봄철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며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섭취
▷ 이너뷰티 – 양질의 단백질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비타민 미네랄을 섭취
▷ 수분보충의 기본은 바로 물섭취 – 하루 1.2L ~ 1.5L 의 물을 충분히 마시면 피부의 촉촉함은 물론 전신의 대사가 활발해져 건강까지 유지할 수 있는 1석2조의 방법
▷ 숙면 – 오래자는 것보다 숙면을 취하는 것이 몸속 수분 보충이 도움이 된다.
▷ 운동에 따른 수분파워 – 근육들이 활발히 움직이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혈액속의 산소가 피부속 세포들의 대사작용을 돕는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몸속 수분을 챙겼다면 얼굴수분을 채우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고보습 페이스 오일 – 적절한 수분공급과 함께 유·수분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아이템
▷ 스팀타월 – 스팀타월은 피부를 정리해주는 효과도 있지만 피부에 바르는 제품의 효과를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마스크팩 – 팩만큼 효과적인 수분공급 방법도 없다.
▷ 찬물로 수분 보충 – 적당히 차가운 물로 마무리세안을 하면 모공을 조일 뿐만 아니라 피부수분을 유지해준다.
▷ 추가 보습제 – 제품을 한 번 바르고 10초뒤에 더 발라주면 된다. 특히 마스크팩 이후 보습제를 한번 더 발라주면 효과가 높아지니 꼭 활용해볼 것.
데일리연합 정남주 기자 & 무단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