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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한 민간교류 소생조짐, 한국 면세점 생기 회복

중국 관광객이 서울 면세점에서 쇼핑

미국이 한국에 ‘사드’대미사일 시스템 배치로 교착상태에 빠진 중한 양국관계에 해동이 출현하고 또 양국의 공공부문과 민간부문간 교류도 소생하는 모습을 표명하는 조짐도 나타났다.

5월 21일 한련사(韩联社)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당선 대통령이 줄곧 양국관계의 정상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중국도 이에 대해 기대를 하고 있어 최근간 긴장하던 쌍변관계가 완화되는 듯하다.

한국의 대중 교류의 관문도시의 하나로서 인천시는 근일 올해 8월에 중국 다렌과의 공무원 교류 프로젝트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표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2004년에 시동된후 지난해이래 줄곧 잠시 중지상태였다. 

인천시는 또 중국 텐진과의 문화교류 프로젝트도 재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양국은 또 이 두 도시를 올해 문화교류 도시로 정했지만 올해 3월 ‘사드’대 미사일 시스템 배치 논쟁이 승급한후 쌍방은 이 프로젝트 상담을 중지했다. 

인천시는 또 모 무역포럼 활동 준비를 재개하는 중인데 이 활동은 원래 2017년 6월에 이 도시에서 거행하기로 정했지만 역시 ‘사드’분쟁으로 지연됐다. 

양국 외교대치 영향이 엄중한 한국 지방 공항, 항구와 면세점들도 점차 생기를 회복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한국 이스타항공의 청주발 선양, 상하이, 하얼빈, 다롄과 닝버(宁波)등 5개 중국도시행 비행기편을 8월 20일부터 회복한다고 말했다. 

중국 남방항공사도 머지않아 청주부터 옌지(延吉)로의 비행기편을 회복하게 된다. 4월 26일 아시아나항공도 청주부터 베이징에로의 비행기편을 이미 회복했다.

청주 국제공항 면세점의 허지숙 관계자는 “대부분 비행기편들이 8월에 정상을 회복하는 소식을 듣고 매우 다행이라고 느낀다.”고 말했다. 그녀는 최근몇달간 중국관광객 인수 급감으로 인해 면세점 판매량이 대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청주여행사의 이정하는 “우리는 중국여행사와의 연계를 회복했다.”고 말했다.

인천항의 한 중국 행상인은 중국 상인들이 중국으로부터 한국에 운송하는 상품 숫자가 점차 증가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한국 행상인들도 중국 해관검사가 완화되는 듯하다며 이에 앞서 미국의 ‘사드’시스템 배치로 중국 해관이 통관 검사 강도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5월 21일 한련사 보도에 따르면 ‘사드’의 한국 입주로 인해 교착상태에 빠진 중한관계가 문재인 정부 설립후 완화되는 듯 하며 곤경에 처한 한국지방공항에도 생기가 출현했다. 일부 항공사들이 중국행 노선을 재개하는 것도 이 혜택을 입은 것이며 청주 공항의 이달 비행기편 숫자와 여객운송량이 지난달에 비해 증가했다.

청주공항 면세점과 충청북도 지구 관광업이 한동안 내방하는 중국관광객 대폭 감소로 경영위기에 빠졌는데 최근형세가 호전되고 있다. 충청북도는 21일 한국의 저가 항공사 이스타가 8월 20일 청주발 선양, 상하이,하얼빈,다롄, 닝버 등 5개 중국도시행 노선을 회복하게 된다고 표시했다.

아시아나의 베이징 노선도 4월 26일 재개했다. 공항 관계자는 청부발 중국행 노선이 줄곧 수익을 유지했는데 만일 중한 관계가 개선되면 경영이 매우 빨리 정식궤도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해찬 한국대통령 특사의 방중 및 시진핑(习近平) 중국국가 주석 예방에서 쌍방은 중한 관계 회복 방안을 상의하고 한국정부가 파견한 대표단이 이달 베이징에서 거행된 ‘일대일로’국제 합작 정상 포럼에 출석했으며 중국측의 중한 관계 중시표시 등 여러 조짐이 중한 관계의 완화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청주공항 면세점과 지구 관광업이 8월에 비행노선 회복후 새 생명을 얻게 된다. 지난달 청주 공항 국제루트 여객 취급량이 동기 대비 12.1% 감소했는데 이달 18일까지 새로운 비행기편과 여객 운송량이 모두 증가했으며 지난달 동기에 비해 많아졌다. 

분석에 따르면 일부 중국 루트가 재개했으며 지난달 청주부터 러시아로의 루트, 및 베트남, 캄보디아, 타이완 등 지역 비정기 루트 증가도 적극적 작용을 일으켰다.

5월 21일 싱가포르 연합조보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이 한국대통령으로 취임한후 ‘사드’의 한국 입주로 인해 한동안 곤경에 처한 중한 관계가 완화되는 조짐이 출현했다.

중국 매체보도에 따르면 롯데마트의 중국 사이트도 재개했으며 중국에서 재차 영업을 할 전망이다. 

올해 2월 롯데가 한국 국방부와 계약을 맺고 자기의 골프장을 ‘사드’배치 토지로 제공하기로 결정한후 롯데의 재중국 업무가 배척을 당했다. 롯데마트 중국 사이트가 올해 3월 1일 페쇄되고 페쇄 두달 동안 이 사이트에는 줄곧’보수중’이라는 메시지가 보였다. 현재 롯데마트 중국 사이트가 이미 재개했는데 이는 이 회사가 중국에서의 영업을 재개함을 의미한다.

그외 여러명 한국 음악회사 인사들은 중국오락공사들이 그들 산하의 가수 일정을 알아 본다고 말했다. “중국이 ‘한한령(限韩令)’을 해재하는 순간에 즉시적으로 한국 스타를 붙들기 위해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광수 한국 스타의 대리회사의 한 책임자는 12일 역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취임이후 그들 회사가 중국측 광고대리의 자문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因美国在韩部署“萨德”反导系统而陷入僵局的中韩两国关系出现解冻,而且有迹象表明两国在公共部门和私营部门之间的交流正在复苏。

据韩联社5月21日报道,由于新当选的韩国总统文在寅一直积极设法让两国关系重回正轨,同时中国对此也寄予期望,近来紧绷的双边关系似乎有些缓和。

韩国对华交流的门户城市之一仁川市周日表示,计划今年8月重启与中国大连的公务员交流项目。该项目是2004年启动的,自去年以来一直处于暂停状态。

报道称,仁川市还计划重启与中国天津的文化交流项目。早些时候,两国曾将这两座城市定为今年的文化交流城市,但自今年3月“萨德”反导系统部署争端升级后,双方暂停谈论交流项目事宜。

仁川市还谋求重启某贸易论坛活动的准备工作,该活动原本定于2017年6月在该市举行,但因“萨德”争端而被推迟。

受两国外交对峙影响严重的韩国地方机场、港口和免税商店也在逐渐恢复生机。

韩国忠清北道称,韩国易斯达航空从清州飞往5个中国城市(沈阳、上海、哈尔滨、大连和宁波)的航班将从8月20日起复航。

中国南方航空公司不久后也将恢复清州至延吉的航班。

4月26日,韩亚航空公司已恢复清州至北京的航班。

清州国际机场免税店的工作人员许志淑(音)说:“听到大部分航班将在8月恢复正常的消息,真的感到很幸运。”她说,近几个月由于中国游客数量锐减,其免税店销量大幅下滑。

清州旅行社的李贞河(音)说:“我们重新恢复了与中国旅行社的联系。”

一名在仁川港的中国商贩说,中国商人从中国运往韩国的商品数量似乎在逐渐增加。

韩国商贩也称,中国海关的检查似乎也有些放松,之前,由于美国部署“萨德”系统,中国海关曾加大通关检查力度。

据韩联社5月21日报道,因“萨德”入韩问题陷入僵局的中韩关系在文在寅政府成立后似有缓和,面临困境的韩国地方机场也出现了一线生机。部分航空公司重启赴华航线,得益于此,清州机场本月的航班数量和旅客吞吐量较上月有所增加。

清州机场免税店和忠清道地区旅游业一度因来访的中国游客大幅减少而陷入经营危机,但最近形势逐渐出现好转。忠清北道21日表示,韩国低成本航空公司易斯达将于8月20日恢复清州飞往沈阳、上海、哈尔滨、大连、宁波的5条中国航线。韩亚航空的北京航线也于4月26日重启。机场相关人士表示,清州飞往中国的航线一直保持盈利,中韩关系如有改善,经营有望很快步入正轨。

报道称,韩国总统特使李海瓒访华并拜会中国国家主席习近平,双方共商恢复中韩关系方案,韩国政府派代表团出席了本月在北京举行的“一带一路”国际合作高峰论坛,中方表示重视中韩关系,种种迹象表明中韩关系逐渐缓和。

受此利好,清州机场免税店和地区旅游业期待8月航线恢复后能焕发新生。上月清州机场国际航线旅客吞吐量同比减少12.7%,航班班次减少21.1%。但本月截至18日,航班和旅客吞吐量双双增加,多于上月同期。

据分析,部分中国航线重开,上月5日开通清州飞往俄罗斯航线,以及增开飞往越南、柬埔寨、台湾等地的不定期航线都起到了积极作用。

据新加坡《联合早报》网站5月21日报道,文在寅当选韩国总统后,因“萨德”入韩而一度陷入困境的中韩关系似乎有缓和迹象。中国媒体的报道称,乐天玛特中国官网已重新上线,或有望在华重新营业。

今年2月,乐天与韩国国防部签订合约,决定提供自家高尔夫球场用地作为部署“萨德”的土地后,乐天在中国业务遭抵制。乐天玛特中国官网今年3月1日关闭,关闭后两个月期间,登录该网站一直显示“正在维护中”。目前,乐天玛特中国官网已重新上线,分析称这意味着该公司有望重新在中国营业。

此外,韩国多位在音乐公司工作的人士表示,不断有中国娱乐公司询问其旗下歌手日程安排,“为在中国解除‘限韩令’的瞬间,能立刻‘抓住’韩星做准备。”韩国明星李光洙所属经纪公司一位负责人12日也表示,韩国新总统刚上任,公司就接到中方广告代言咨询。

/新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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