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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가정의 교육’경멸사슬’영어 이름없는 아이 따돌림 받아

어린 친구들이 부모들을 따라 줄을 서서

 상하이 세계 외국어 소학교 면담활동 대기

중국 중산층 굴기에 따라 부모의 자식 장래 발전 심리에 기초한 생활중 새로운 교육 ‘경멸사슬’이 발생하고 있다. 이 사슬에는 아이들이 영어 이름이 없는 아이들과 함께 외국어 수업이 없는 유치원에서 학습하지 않게 하는 행위도 포함되고 있다. 

5월 29일 타이완 중스 전자보(台湾中时电子报) 보도에 따르면 청두(成都)의 한 유치원에서 젊은 학부모 정카이신(郑开欣)이 중산층 내부 ‘짓밟기 사건’을 목격했다.

5세 딸을 데리고 유치원에서 그녀가 노는데 연령이 비슷한 한 소녀가 그녀의 딸 앞에 와서 “나는 루시(Lucy)라고 부른다. 너는 무엇이라고 부르니?”라고 말했다.

딸은 “나는 에바(Eva)라고 부른다.”라고 대답했다. 두 소녀가 놀고 있을때 곁에서 다른 남자애도 함께 놀려고 했는데 그가 영어 이름이 없는 것이 알려진후 루시는 에바를 데리고 가 버렸다.

전 과정을 지켜본 정카이신은 거북스러웠지만 일부 기쁨과 만족감을 느꼈다. 이것은 그녀가 딸에게 값비싼 영어 학습반을 신청한 대가로서 매 학기 학비가 2.5만위안에 달한다. 

5월 28일 홍콩 봉황주간지 보도에 따르면 일부 유치원, 소학교 혹은 거주 단지에서 ‘중산층 내부 짓밟기 사건’이 수시로 발생된다. 이는 중산층 자녀 교육중 ‘경멸사슬’의 적나라한 표현이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학부모들은 조기 학습반 학습의 의의를 잘 모르면서도 아이를 기어코 영어 조기반에 데리고 간다. 한 부모는 비록 아이가 아무것도 모르고 아이가 기껏해야 몇마디를 알아 듣고 언어감을 양성하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대부분 조기반 부모들도 모두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다.

한 중산층 거주 단지의 왕푸구이(王富贵)부부는 5월 초반 방금 3세된 딸에게 매학기 학비가 6만 위안에 달하는 미국식 유치원을 선정했다.

결정을 내리기 전 부부는 한달 동안 시간에 부근 5km내 모든 유치원을 방문했다.

왕푸구이는 유치원에 대해 전면적 평가를 하기 위해 그와 그의 아내는 각자 파악이 되는 영역에서 시작했다. 기업 고위부문 주관을 담당한 왕푸구이는 유치원의 하드웨어 시설 및 안전성을 주목하고 외국어계를 졸업한 아내는 교사의 자질, 영어 수준과 교육 방식을 주목했다. 아내는 심지어 유치원 교사와 면담을 할때 전부 영어로 대화했다. 그것은 교사의 발음이 표준적인지 문법이 정확한지를 알아 보며 부모들을 얼리지나 않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런데 비록 왕푸구이 부부가 이처럼 엄숙하게 유치원을 선정해도 문제가 발로됐다. 이 유치원은 후에 학비를 인하하고 매 학기 학비를 3만위안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조치가 왕푸구이를 불쾌하게 하며 사기를 당한 감을 느끼게 했다.

학비 인하는 학생 내원과 교육 품질 하락을 의미한다. 나의 아이가 어찌 그들의 아이들과 함께 놀수 있는가?” 왕푸구이 심중에는 한 학기 6만 위안과 3만 위안 학비가 같지 않는 계급 가정을 대표한다. 

홍콩의 한 최신 다큐’스타트라인이 없다(没有起跑线)’는 한 중산층 부모가 아이를 ‘10명의 1월출생 어린이만을 모집’하는 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한 노력을 서술했다.

부부는 임신 시간을 정확하게 계산하면서 아이를 ‘자궁안에서 윈’하게 하려는 결심을 내렸다.

사람들은 원래 평민계급과 비교해 후대가 우수한 품질의 교육자원을 점유하는 능력이 더 많은 중산층도 그들의 내부 분화가 매우 엄중하다. 이 연 수입이 5만 내지 백만을 중산층으로 평가하는 나라에서 마찬가지로 중산층 자녀라고 해도 어린시절이 평등하지 못하다. 

예를 들면 아이들이 보는 만화영화, 출국 여행, 재주 학습반 등이 모두 부모들이 서로 비기는 ‘경멸사슬’로 된다. 중산층 가정에서 아이들이 출생부터 시작해 부모들이 배치를 하며 아이에게 가장 좋은 장난감, 복장과 유치원을 선정하며 비하지 않는 것이 없다.

슬픈 것은 만일 청두(成都)의 ‘중산층 짓밟기 사건’중 짓밟인자와 짓밟는 자의 양측 부모들을 더욱 큰 시간 공간 좌표에 좋고 관찰하면 그들이 모두 ‘경멸사슬’말단에 위치함을 발견할 수 있다.


台媒称,随着大陆中产阶级崛起,基于父母想要孩子未来要更好的心态,生活中产生一条又一条的教育“鄙视链”,包括绝不让孩子与没有英文名字的孩子同读没外语教学的幼儿园。

据台湾中时电子报5月29日报道,在成都一所幼儿园,年轻母亲郑开欣目睹中产阶级内部的“踩踏事件”。她带着5岁的女儿在园内玩耍,一个年龄相仿的小女孩凑到女儿面前说:“我叫Lucy,你叫什么?”女儿回答:“我叫Eva。”就在两人开始玩耍时,旁边另一个男孩子也想要加入,但得知他没有英文名字后,Lucy拉着Eva跑开了。

在一旁目睹全程的郑开欣略感尴尬,但也夹杂着一丝窃喜和满足。这是她给女儿报名昂贵英语补习班的代价,每学期的学费2.5万元。

香港《凤凰周刊》28日报道,在一些幼儿园、小学或社区,“中产阶级内部踩踏事件”不时发生,将中产阶级子女教育中的“鄙视链”赤裸裸地展现出来。

报道称,一些父母并不完全明白就读早教班的意义,但仍硬着头皮送孩子去读英语早教班。一名家长表示,虽然孩子什么也不懂,只是希望她能多听听,培养语感;大部分早教班的家长都抱着这样的想法。

某中产社区的王富贵夫妇,5月初刚为3岁的女儿选定一所每学期收费近6万元的美式幼儿园。在做决定之前,夫妻俩用一个月的时间,几乎跑遍社区周边5公里内所有幼儿园。

王富贵说,为了对幼儿园有全方位的评价,他和妻子各自从擅长领域入手。任职企业高阶主管的王富贵,关注幼儿园的硬体设施及安全性,而外文系毕业的妻子则关注教师的资质、英文水准及教育方式。妻子甚至在与幼儿园老师面谈时,全程用英语,就是为了发现老师发音是否标准、语法正确,不是糊弄的。

只是,尽管王富贵夫妇如此严选幼儿园,依然出现问题。这所幼儿园后来调降学费,每学期学费仅需3万余元就可就读。这令王富贵不能接受,认为被骗了,“降低学费就是降低生源品质,我的小孩怎么能和他们的小孩在一起玩?”在王富贵心目中,一学期付6万元跟3万元的学费,代表不同阶级的家庭。

香港最新电视纪录片《没有起跑线》,描述一对中产父母为了让孩子入读“只收10名1月份出生学童”的学校,夫妻精准计算受孕时间,信誓旦旦地表示,要让孩子“赢在子宫里”。

人们发现,原本被认为相比平民阶级、更有能力为后代占据优质教育资源的中产阶级,内部分化非常严重。在这个年收入5万至百万都被视作中产阶级的国度,即便同为中产子女,童年也是不平等的。

报道称,诸如孩子看的动画片、出国旅行、才艺班等,都可以看见父母亲攀比的“鄙视链”。在中产阶级的家庭,孩子从出生开始,家长们就开始布局,为孩子挑选最好的玩具、服饰与幼儿园,无处不是比较。

悲哀的是,若将成都“中产阶级踩踏事件”中,被踩和踩人的两边家长,放置于一个更大的维度(指独立的时空座标)下观察,他们很可能都处于“鄙视链”的末端。

小朋友们在家长的陪同下,排队等候参加上海世界外国语小学的面谈日活动。

/新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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