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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인 중국인 데리고 파키스탄에서 선교 납치참극 조성

 5월 24일 파키스탄에서 납치된 2명 중국공민

 5월 24일 인질납치 사건 발생후 파키스탄 경찰이 쿠에타의 진나를 봉쇄

파키스탄에 납치된 2명 중국인이 살해당한 보도가 6월 9일 여론의 주목을 일으켰다.

이날 중국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화춘잉(华春莹)대변인은 5월 중반 2명 중국공민이 파키스탄에서 납치된후 중국 정부 관련 부문, 중국 주 파키스탄 대사관이 즉각 응급 메커니즘을 작동하고 파키스탄측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구조작업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파키스탄 관련 부문은 중국측에 향해 일부 정보를 제공하면서 이 2명 납치된 중국 공민이 가능하게 이미 살해되었을 것이라고 표시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각종 채널을 통해 관련 상황을 체크하는 중이다.

중국 환구시보(环球时报)주 외국 기자가 알아 본 상황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간단하지 않다. 가능하게 이미 살해된 중국인은 한명의 한국인에 의해 파키스탄에 가 선교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구시보 기자가 사건 발생 현지 민중들로부터 알아 본 바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한 한국인이 이 두 중국인을 데리고 파키스탄 남부 발루치스탄주 수도 쿠에타(Quetta, Balochistan) 진나(Jinnah)지구에 갔으며 한국인이 그곳에서 학교를 창설했다. 이 학교에 출입하는 중국인들은 그들 외에도 11명이나 더 있고 무장괴한들에 의해 납치를 당한 2명을 합쳐 총체로 13명에 달했다.

납치 사건 발생후 파키스탄 현지 경찰은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 요원들과 함께 이 11명에 대해 효과적인 보호와 타당한 처리를 하고 그들은 이미 근간 국내에 돌아왔다.

파키스탄 현지 무장괴한들이 이 2명 중국인을 납치한 원인과 한국인들이 그곳에서 학교를 설립한 원인 등에 대해 환구시보기자가 알아본 바에 따르면 한국인들이 쿠에타 진나에 창설한 이 학교는 약칭으로ARK라고 부르며 대외에 향해 어학교라고 말했다.

이 학교는 일부 젊은이들에게 파키스탄 현지의 우르두어를 학습하게 했다. 그러나 그들의 학습과 생활궤적은 모두 짙은 종교색채를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중국 젊은이들이 어학교 참가 명의로 현지 여인숙에 세를 들어있었다. 그들은 대체로 매일 세가지 일을 했다. 우선 언어 학습으로 현지 민중과 소통과 교제를 하고 있었다.

그 다음은 회의를 하며 각종 심득을 교류하고 세번째는 종교의식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세번째 내용에 관련해 이 학교의 중국 젊은이들이 외출을 할때 몇개 소조로 나누고 매개 소조는 3명 내지 5명으로 구성됐다. 그들은 인근 거리와 골목을 다니며 현지 주민들에게 기독교 선전 영상을 방송하고 권유를 진행했으며 또 현지인들을 청해 그들의 활동에 참가하게 하고 그들을 위해 기독교 노래를 불렀다.

현지인들의 이해에 따르면 현지 민중들은 원래 대체로 이슬람교 신자들로서 이러한 활동은 기실 ‘종교 교란’이었다. 

현재 이 한국인이 중국에서 이러한 젊은이들을 모집하고 파키스탄에 데리고 가 선교활동을 한 상황을 아직 알수 없다. 그러나 이에 앞서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일부 종교단체와 개인들이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 지역에 가 위험을 무릅쓰고 선교활동을 했으며 빈번히 납치되고 살해된 상황이 발생했다. 그리하여 어떤 사람들은 중국인들을 선동하여 고위험 지구에 데리고 가 종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젊은이들은 모두 90년대 출생자들로서 세상 물정을 잘 모르고 사상이 단순하다. 그들은 미혹된후 판단력이 부족하게 됐다. 그들의 활동은 복잡한 정치적 종교요인에 관련되고 무슬림 집거지구에 가서 기독교를 선전하는 행위가 쉽게 분쟁을 유발하면서 자기를 위험가운데 처하게 했다. 중국 젊은이들은 이에 대해 맑은 정신으로 경계심을 제고해야 한다.

중국 외교부 소식에 따르면 현재 이 2명 중국인질이 가능하게 살해됐다. 진일보 상황은 더욱 많은 사실로 실증할 필요가 있다. 현지 관련 부문도 관련 사항 파악과 처리에 노력하고 있다. 

자오리젠(赵立坚) 중국 주 파키스탄 대사관 정무 참사관에 따르면 이 2명 중국 공민 리신헝(Li Xin Heng)과 멍리(Meng Li)는 부부간이다. 


关于在巴基斯坦被绑架的两名中国人遇害的报道6月9日引起舆论关注。在当天中国外交部例行记者会上,发言人华春莹对此回应称,5月中旬,两名中国公民在巴基斯坦被绑架后,中国政府有关部门、中国驻巴使馆立即启动应急机制,同巴方密切沟通配合,全力设法开展营救工作。巴基斯坦有关方面向中方提供了一些信息,并表示这两名被绑架中国公民有可能已经不幸遇害。我们对此高度关切,并继续抓紧通过各种途径了解核实有关情况。据《环球时报》驻外记者了解,这次事件并不简单,可能已经遇害的中国人是被一名韩国人带到巴基斯坦进行传教活动的。

《环球时报》记者从事发当地民众那里了解到,被绑架的两名中国人是去年11月底由一名韩国人带领进入巴基斯坦西南部俾路支省首府奎达的真纳镇地区,韩国人在那里开办了一所学校。出入这所学校的中国人还有11人,加上遭到武装分子绑架的2人,一共13人。在绑架事件发生后,巴基斯坦当地警方和中国使领馆人员已经对这11人进行了有效保护和妥善处理,他们已于近期返回国内。

为什么巴基斯坦当地武装分子会绑架这两名中国人?韩国人为什么会在那里办学校?据《环球时报》记者了解,韩国人在奎达真纳镇创办的这所学校简称是ARK,对外声称是一所语言学校,培训一些年轻人学习巴基斯坦当地的乌尔都语。但是,他们的学习和生活轨迹都有浓郁的宗教色彩。

这些中国年轻人以参加语言学校的名义租住在当地旅馆里。他们基本上每天主要做三件事:首先是语言学习,以如何与当地民众沟通和打交道为主;其次是开会,似乎是交流各种心得;第三是搞带有宗教仪式性的活动。尤其是第三项内容,这个学校的中国年轻人出门时会分成几个小组,每个小组三到五人。他们在附近走街串巷,给当地老百姓播放宣扬基督教的视频并进行劝导,还邀请当地人参加他们的活动,为他们唱基督教歌曲。按照当地人的理解,这其实形成了一种“宗教骚扰”,因为当地民众基本上都是伊斯兰教信徒。

目前,这名韩国人是如何在中国招募这些年轻人到巴基斯坦传教的,尚不清楚。但此前,不断有报道称,韩国一些宗教团体和个人冒险到阿富汗、巴基斯坦等地传教,屡次出现被绑架和被杀害的情况。因此有人转向鼓动中国年轻人到高危地区进行宗教活动。

这些年轻人以90后为主,他们涉世不深,思想比较单纯,在受到蛊惑后,缺乏判断力。正因为他们的活动涉及到复杂的政治宗教因素,而且是在穆斯林聚居区传播基督教,所以很容易引起纷争,把自己置于危险之中。中国年轻人应该对此保持清醒头脑,提高警惕。

根据中国外交部的消息,如今这两名中国人质很可能已经遇害,进一步的情况还需要更多事实来印证,当地有关部门也在努力搜寻和处理相关事宜。

据中国驻巴基斯坦大使馆政务参选赵立坚透露,这两名中国公民(Li Xin Heng和Meng Li)是一对夫妇,

5月24日,在巴基斯坦被绑架的两名中国公民。图片来自《黎明报》网站。

5月24日绑架案发生后,巴基斯坦警方封锁了奎达的真纳镇。图片来自路透社网站。

/新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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