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삼산면 석포리 대피소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에게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토탈봉사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는 IBK 기업은행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 사업으로 강화에서 운영할 총 4회중 3회째에 해당된다.
이번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체는 삼산면 자원봉사상담가, 효행봉사단, 강화경찰서 봉사단, 삼산 파출소봉사단, 삼산 부녀 방범순찰대, 삼산 노래교실 봉사단, 신민애 도배봉사단, 경기소리 봉사단, 이․미용봉사단, 오병이어 봉사단 등이 함께 참여했다. 토털봉사활동으로는 장수사진, 이․미용, 민요공연, 옛날찐빵, 도배봉사, 무료법률상담 등을 실시했다.
한편,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6일 내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4회차 사랑의 밥차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