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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앙 순시조, 지린, 내몽골 경제숫자 조작을 폭로

지린(吉林)과 내몽골(内蒙古)등 동북의 성과 자치구

경제숫자 조작이 지적당했다

사진은 지린성 훈춘시(吉林省珲春市)의 경제합작구

6월 13일CCTV사이트(央视网) 보도에 따르면 중공중앙 순시조가 6월 11일 지린(吉林)과 내몽골(内蒙古) 등 두 동북의 성과 자치구 경제숫자 조작문제를 비평했다.

이는 랴오닝(辽宁)을 이어 중국 정부측이 두번째로 폭로한 지방 경제 숫자에 존재한 조작문제로서 재차 여론의 중국 경제숫자 믿음성에 대한 질의를 유발시켰다.

중앙 순시조가 지린과 내몽골 등 성들에 대해 순시 ‘되돌아 보기(回头看)’결과를 반영한 상황에 따르면 지린성에서는 ‘어떤 지방, 기업의 경제숫자가 조작됐고’ 내몽골에서도 ‘어떤 지방 경제숫자를 조작’한 문제가 노출됐다. 

그러나 조작된 숫자와 조작 시간 및 조작 행위 범위 등 상세한 내용은 대외에 공포하지 않았다. 중앙 순시조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지린과 내몽골에 주둔하면서 ‘되돌아보기’ 순시를 전개했다.

예칭춘(叶青纯) 중앙 순시자 조장은 지린성위가 전성적으로 경제숫자에 대한 체크를 전개하며 조작 행위를 엄하게 징벌하고 급급하게 성공하려는 사상을 극복할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내몽골성위에 향해 경제숫자 조작행위를 엄밀하게 검사할 것을 제안했다. 

블룸버그사(Bloomberg News)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통계 숫자 정확성이 지난날 질의를 받았는데 그 원인은 중국의 국내 총생산치(GDP) 성장 속도 혹은 실업률 등 지표가 ‘불가사의할 정도로 괴이’하기 때문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성급 관리들이 이전에 성장률을 과장하는 수단으로 승급과 승진을 도모’했다, 

랴오닝은 1월에 이미 재정숫자 조작을 승인  

마찬가지로 중국 동북에 위치한 랴오닝성(辽宁省)도 올해 1월 재정숫자에 조작 문제가 존재함을 승인했다.

천츄파(陈求发) 랴오닝성 성장은 당시 성인대회의에서 정부 사업보고를 할때 랴오닝성 관할 시와 현들이 2011년부터 2014년까지의 재정숫자에 조작 문제가 존재하며 ‘관리가 숫자를 만들고 숫자가 관리를 만드는’현상이 출현한 결과 경제숫자가 너무 높게 평가됐다고 공개적으로 확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4년 랴오닝성 재정 수입 허위 증가 비율이 23%에 달했다. 그러나 2015년 수분을 압축한후 랴오닝성 재정수입 성장폭에 두자리 하락이 출현했다.

리시(李希) 중공 랴오닝성위 서기는 올해 3월 양회(전국인대와 정협 연회)기간 인대 대표단 회의에서 이 성에 엄중한 허위 조작의 열악한 풍기가 존재했다고 재차 제기했다.

그는 당시 예를 들면서 어느 한 진의 연도 재정 수입은 160만 위안에 달했지만 실제로 2900만 여 위안으로 보고하고 또 다른 한 시는 규모이상 기업이 281개뿐이지만 상급에 향해 1600여개나 된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가한 시진핑(习近平) 중공 총서기는 그 자리에서 랴오닝성 경제 숫자 조작 문제를 비평하고 나서 ‘이 풍기가 지속되면 안되며 반드시 단호하게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숫자의 품질 제고를 위해 중국의 국가 통계국은 올해 4월 새로운 감독관리 부문 통계 집법감독국을 설립하여 숫자의 진실성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선포했다.


中共中央巡视组前天批评吉林和内蒙古这两个东北省份的经济数据造假。这是继辽宁之后,中国官方今年第二次披露地方经济数据存在造假问题,再次引发舆论对中国经济数据可靠性的质疑。

中央巡视组向吉林和内蒙古等省份反馈巡视“回头看”的情况显示,吉林“有的地方、企业经济数据造假”,内蒙古“有的地方经济数据造假”。

不过,究竟是哪些数字被操纵、何时造假以及造假行为的范围等详情都没有对外公布。中央巡视组是在今年2月至4月进驻吉林和内蒙古开展巡视“回头看”。

中央巡视组组长叶青纯建议吉林省委在全省开展经济数据核查,严惩造假行为,克服急于求成思想,并建议内蒙古省委严查经济数据弄虚作假行为。

彭博社报道说,中国统计数据的准确性过去曾受到质疑,因为其国内生产总值(GDP)增速或失业率等指标“稳定得离奇”。

报道也称,“省级官员以前有夸大增长率以谋求加官进爵的动机”。

辽宁1月已承认财政数据造假

同样位于中国东北地区的辽宁省,今年1月就承认财政数据存在造假问题。

辽宁省长陈求发当时在省人大会议上做政府工作报告时首次公开确认,辽宁所辖市、县从2011年至2014年存在财政数据造假问题,出现“官出数字、数字出官”现象,导致经济数据被高估。

据报道,辽宁省财政收入2014年的虚增比率高达23%,但在2015年挤压水分后,辽宁省财政收入增幅出现了两位数的下降。

中共辽宁省委书记李希今年3月在“两会”(全国人大与政协年会)期间的人大代表团会议上,重提该省曾存在严重弄虚作假的恶劣风气。

他当时举例说,有一个镇的年度财政收入是160万元(人民币,下同,约32.6万新元),却报成2900多万元;另有一个市,规模以上企业只有281家,却上报成1600多家。

与会的中共总书记习近平随即批评辽宁省经济数据造假问题,强调“此风不可长,必须坚决刹住”。

为了提高数据的质量,中国国家统计局今年4月宣布,建立新的监管部门统计执法监督局来确保数据的真实性。

/新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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