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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제1차 중미외교안전대화 미국 워싱톤에서

    

현지시간으로 21일, 국무위원 양결지는 미국 국무장관 틸러슨, 국방장관 매티스와 함께 워싱톤에서 제1차 중미외교안전대화를 사회했다. 중앙군위 위원이며 중앙군위 합동참모부 참모장 방봉휘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양결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의 마라라고 리조트의 성공적인 회담은 새 시기 중미관계를 위해 방향을 제시하고 계획을 세웠다. 양국 지도자의 공감대의 인솔하에 최근 양국 관계는 새롭고도 적극적인 진전을 거두었다. 쌍방은 중미 관계 발전의 대방향을 단단히 파악하고 중미 관계가 보다 많은 적극적인 진전을 거두도록 추진해야 한다.

쌍방은 모두 계속하여 양국 지도자의 중요 공감대에 따라 호혜협력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상호 존중의 토대우에서 이견을 관리, 통제함으로써 중미 관계의 장기적이고 건강하며 안정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쌍방은 고위층의 밀접한 내왕을 유지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인정하면서 공동한 노력을 거쳐 양국 지도자는 7월 G20 함부르그 정상회담 기간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고 시진핑 주석의 초청에 응한 트럼프 대통령의 년내 중국 공식방문이 성공을 거둘 것이라 믿는다고 표시했다. 쌍방은 년내 전면적인 경제, 집법 및 인터넷 안전, 사회와 인문 등 기타 3개 고위급 대화기제의 첫 대화를 잘 개최할 것을 기대했다.

중국 측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쌍방은 응당 서로의 전략적 의도를 정확하게 대해야 한다. 중국의 전략적 의도는 아주 명확한 바 바로 자국의 주권, 안전과 발전이익을 수호하고 ‘두개 백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평화발전의 길을 걸으며 협력윈윈을 핵심으로 한 신형의 국제관계와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은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핵심으로 한 현행 국제 체계와 질서를 수호하는 데 진력함으로써 국제체계와 질서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 왔다. 쌍방은 서로의 정치제도와 발전의 길을 존중하고 서로의 주권과 영토 완정 및 서로의 발전이익을 존중함으로써 중미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을 확보해야 한다.

미국 측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이 지속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인식했다. 중국을 억제하고 약화시킬 그 어떤 의도도 없으며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건설적 관계를 발전시키길 바란다. 쌍방은 응당 대화와 협력 강화를 통해 아태지역의 평화, 안정과 번영을 추진하기에 노력해야 한다.

중국 측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 이래 중미 양국 관계는 전반으로 안정하게 발전하고 있다. 쌍방은 응당 양국 지도자의 공감대에 따라 새로운 기점에서 양국 관계의 확장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건설적이고 실무적이며 효과적인 협력관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쌍방은 연도 교류협력프로젝드를 열심히 낙착하고 조속히 양국 국방장관 상호 방문, 미군 참모장 연석회의 주석의 중국방문을 실현하며 인도주의적 구조와 자연재해 감소, 반 해적, 군사의학 등 공동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신뢰적인 조치의 양해각서를 낙착하고 건립하기에 진력해야 한다.

중국 측은 대화에서 대만, 서장 문제에서의 원칙입장 및 미국이 해당 약속을 지키고 상술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국 측은 미국정부는 한개 중국 정책을 고수하는 것을 견지한다고 표시했다. 미국 측은 서장은 중국의 일부분임을 승인하면서 중국을 분렬하는 활동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시했다.

조선반도 핵문제와 관련해 중국 측은 반도 비핵화를 견지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를 견지하며 협상담판을 통한 문제 해결을 견지하는 입장을 재천명했다. 각 측은 응당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의 해당 결의를 전면적이고 엄격하게 집행하는 한편 조속히 대화담판을 재개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중국 측이 제기한 ‘쌍방이 병진’하는 사고방향과 ‘쌍방 모두 잠시 정지’하는 제안은 국제사회의 광범한 이해와 지지를 받았는바 해당 각 측은 응당 이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조선핵문제가 대화담판의 궤도로 돌아오도록 함께 추진해야 한다. 중국 측은 미국이 한국에 ‘사드’ 시스템을 배치하는 것을 반대하고 해당 배치의 정지와 취소를 요구함을 재차 천명한다.

남해문제와 관련해 중국 측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남사군도 및 부근 해역에 대해 논쟁할 여지가 없는 주권을 갖고 있는바 중국은 조치를 취해 자국의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수호할 권리가 있다. 한편 중국은 시종일관 직접적인 관련 당사국과 담판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논쟁을 해결하는 데 진력해 왔다. 미국 측은 응당 해당 주권논쟁 문제에서 입장을 밝히지 않는다는 약속을 지키고 중국의 주권과 안전 이익을 존중하며 평화적인 담판으로 해당 논쟁을 해결하는 지역 국가의 노력을 존중함으로써 지역의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해 건설적인 역발을 발휘해야 한다.

쌍방은 국제 반테러 형세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다. 중국 측은 모든 형식의 테러리즘을 반대한다고 강조하면서 쌍방이 상호 존중, 평등호혜의 원칙을 받들고 반테러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바란다고 표시했다. 쌍방은 또한 중동, 아프가니스탄 등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와 지역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다.

쌍방은 제1차 중미외교안전대화는 건설적이고 성과가 풍부하다고 인정하면서 계속하여 이 플래트홈을 잘 사용하고 끊임없이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공감대를 확대하고 협력을 촉진하며 이견을 관리, 통제함으로써 이 플래트홈이 중미관계의 보다 큰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도록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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