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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드효과?중국의 한국 식품 반품률 280% 폭증

 중국에 수출하는 한국산 식품

6월 25일 한련사(韩联社) 보도에 따르면 한국이 올해 3~4월 중국에 수출한 식품중 대략 95건 화물이 중국 해관에 의해 거절됐다. 이 반품 비율은 지난해 동기 대비 280% 폭증했는데 이는 혹시 ‘사드’배치와 관련된 듯하다.

한국 농수산 식품 유통공사는 이러한 반폼 한국 식품들 중에는 과자, 음료, 술과 해산물이 포함됐는데 지난해 3~4월간 한국이 중국에 수출한 식품들 중 반품된 식품이 25건에 불과했다고 표시했다.

중국이 반품한 수입 상품들중 올해 3~4월 반품된 한국 식품이 차지한 비율은 14.5%인데 지난해 반품된 한국 식품 비율은 1%도 되지 않았다. 올해 3~4월 반품된 한국 화물은 지난해의 49건으로부터 102건으로 증가했다.

한련사는 반품된 화물들중 과반수가 표지와 포장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 수출업자들은 이는 혹시 한국이 본토에 ‘사드’를 배치하여 중한 양국간 정세 긴장화를 유발한 것과 관련된다고 인정했다.

한국 농수산 식품유통공사는 계속하여 중국 식품수입 법규는 2016년부터 아무런 개변도 없었고 현재 그들은 수출업자들이 요구에 도달하게끔 협력하는 중이라고 표시했다.


‘사드’때문에 161개 한국 여행사들의 중국업무 한건도 하지 못해

3월 15일부터 중국 대부분 여행사들이 방한 단체 관광상품 판매를 중지한후 지금까지 이미 100일이 되는데 방한 중국 단체 관광객인수가 줄곧 영(零)이었다.

면세점, 여행사, 호텔 등 관련 업계들이 비록 곤란을 극복하면서 줄곧 동남아 등 기타 국가 관광객들을 흡인했지만 여전히 중국관광객 공백을 메울 수 없었다. 비록 최근간 중한 관계가 회복하는 듯 하지만 중한간에 놓여진 ‘사드’문제가 늦도록 미결이 되어 중한 간 모순이 해소 조짐이 없을뿐만 아니라 장기화 추세이다.

6월 22일 한국 관광국 소식을 인용한 한국 아시아 경제지에 따르면 3월 방한 중국관광객 인수가 지난해 동기에 비해 38.4%, 4월은 65.1%, 5월은 61.5% 감소했다.

중국관광객 급감이후 최대 손실 부문은 면세점이다. 비록 이에 앞서 한국 매체들이 ‘중국 대리구입 면세점업적이 상승’,’동남아 등 국가 관광객이 중국 관광객 위치 대체’,’5월 외국 고객들의 면세점 소비액 3개월만에 회복, 면세점산업 사드에 인한 곤경 탈출’등 소식을 보도했지만 면세점 실제 경영상황은 매우 힘들다. 

업계 분석에 따르면 5월 면세점외국 고객 소비액 반등은 한 방면은 중국이외 기타 국가 관광객 증가, 다른 방면은 지난해 상반기 면세점들의 새로 개장이 가져온 기수 효과가 작용을 한데 있었다.

2015년 연말부터 지난해 5월까지 한국에서는 연이어 5개 면세점이 새로 개장했으며 시장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업계 분석에 따르면 새로 개장한 면세점이 5개나 되어 이론적으로 매출액이 반드시 대폭 성장해야 했다. 그러나 최근 업적은 예기 규모에 크게 미달했으며 만일 이 기수 효과를 덜면 면세점은 실제상 적자 상태이다. 

지난해 한국 면세점 매출액은 12조 원으로 역사 최고 기록을 창조했으며 동기 대비 43.5% 급증하고 올해에 들어선후 기수효과가 지속적으로 작용을 발휘하며 1~2월 매출액이 동기 대비48% 급증했다.

그러나 3월 매출액 성장폭이 12.8%에로 내려가고 4월에는 1.6%에로 감축됐으며 5월에는 비록 6.9%에로 회복됐지만 총체적으로 면세점은 줄곧 곤경 탈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비록 중국 대리구입업자들이 증가했지만 면세점들은 일반적으로 대리업체들에게 커미션을 지급하게 된다. 대리업자들이 많을 수록 면세점들이 지급하는 커미션이 증가되어 중국 대리 구입자들이 면세점의 실제 이윤 성장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동남아 등 국가 관광객인수와 소비능력도 중국 관광객들만 못하며 ‘공백’을 메울 능력이 없다.

롯데 면세점이 일전 경영 전략회의를 소집했다. 40여명 팀장급별 이상 직원과 고위관리들이 자진하여 10% 연봉을 회사에 반환하여 업적 하락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전문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여행사들이 현재 휴업 상태이다. 대부분여행사들은 3월부터 지금까지 ‘한알도 거두지 못했다.’

한국 관광국은 161개 여행사들을 지정하여 전문 중국 단체 관광객들을 모집하게 했다. 한국 관광업 협회 관련자는 ‘사드’풍파이후 이 161개 여행사들이 중국시장에서 비즈니스 한건도 성사하지 못하고 현재 이미 절반이상이 잠시 영업을 중지했다고 말했다.

한국 호텔업은 여전히 중국 단체관광객 주문을 받지 못하고 고급 호텔 예약률은 두자리수로 감소했으며 중소 호텔들은 심지어 생계를 유지할 수 없게 됐다. 고급 호텔중 최대 영향을 받은 호텔은 롯데 호텔이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객실 예약률이 지난해 동기 대비 30% 감소했으며 소형 호텔 상황은 더욱 엄중하다. 적지 않는 호텔은 예약률이 10%도 안되어 문을 닫았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 감소는 명동 등 상권에 대해 적지 않는 영향을 발생했으며 중국어 가이드, 중국어 판매원 등 중국관광객들에 의존하는 관련 업종 종업원들이 실업하게 됐다.


据韩联社6月25日报道,韩国今年3-4月出口到中国的食品中,约有95批货物被中国海关拒绝,这个退货的比例比去年同期间暴增了280%。报道称,这或许跟“萨德”部署有关。

韩国农水产食品流通公社表示,这些被退回的韩国食物包括饼干、饮料、酒和海鲜食品,去年3-4月时韩国出口到中国、被退货的只有25批货。

今年3-4月被退货的韩国食品占所有被中国退货的进口商品的14.5%,去年被退货的韩国食品占不到1%。在今年1-4月之间,被退的韩国货物从去年的49批增加到102批。

韩联社称,被退货物多半是违反了标示和包装规定,但韩国出口商认为,这似乎和韩国在本土部署“萨德”引发中韩两国之间情势紧张有关。

韩国农水产食品流通公社还表示,中国食品进口法规自2016年并未有任何改变,目前公社正在努力协助出口商达到要求。


韩媒:“萨德”致161家韩国旅行社在中国没做成一笔生意

韩媒称,3月15日起中国大部分旅行社停售赴韩团体游商品,至今已满100日,访韩中国团体游客人数一直为零。免税店、旅行社、酒店等相关业界虽然为了克服困难一直在积极吸引东南亚等其他国家的游客,但仍然难以填补中国游客的空白。尽管近期中韩关系回暖,但事实上,由于横亘在中韩间的“萨德”问题迟迟没有解决,中韩之间的矛盾不仅没有缓和的迹象,而且有长期化的趋势。

据韩国《亚洲经济》报22日援引韩国旅游局当日的消息称,3月访韩中国游客人数较去年同期减少了38.9%,4月同比减少了65.1%,5月同比减少了61.5%。

报道称,中国游客锐减后,损失最为惨重的当属免税店。虽然此前有韩媒报道称“中国代购助免税店业绩上涨”,“东南亚等国游客取代了中国游客的位置”,“5月外国顾客在免税店的消费额时隔三个月止跌回升,免税店行业开始走出因‘萨德’陷入的困境”等,但免税店的实际经营情况却十分艰难。

业界分析称,5月免税店外国顾客消费额的反弹,一方面是因为中国以外的其他国家游客增加,另一方面是去年上半年免税店新开业带来的基数效应还在起作用。从2015年底至去年5月,韩国接连有5家免税店新开业,市场规模大幅扩大。业界分析称,新开业的免税店有5家之多,理论上销售额应该会大幅增长,但最近的业绩却远远没有达到预期规模,如果去除这种基数效应,免税店实际上是处于赤字状态的。

报道称,去年韩国免税店销售额达12万亿韩元,创历史最高纪录,同比激增43.5%。进入今年后,基数效应持续发挥作用,1-2月销售额同比激增48%,但3月同比涨幅就降至12.8%,4月缩至1.6%,5月虽然回升至6.9%,但总体来看,免税店一直努力摆脱困境。

报道称,虽然中国代购商增多,但免税店一般都会支付给代购商回扣,代购商越多,免税店支付的回扣就越多,所以中国代购商对免税店实际利润的增长并没有太大的帮助。东南亚等国家游客的人数和消费能力也不及中国游客,不具备填补“空白”的能力。

报道称,乐天免税店日前召开经营战略会议。40多名组长级别以上的职员和高管自愿将10%的年薪返还给公司,以克服业绩下滑危机。

报道称,专门面向中国市场的韩国旅行社目前仍处于休业状态。大部分旅行社从3月到现在“颗粒无收”。韩国旅游局指定了161家旅行社专门负责招揽中国团体游客,韩国旅游业协会相关人士说:“‘萨德’风波后,这161家旅行社在中国市场一笔生意都没有做成,目前已经有一半以上暂停营业。”

报道称,韩国酒店业仍无中国团体游客订单。高级酒店预订率减幅达2位数,中小酒店甚至无以为继。高级酒店中受影响最大的是乐天酒店,从今年3月至5月,客房预订率较上年同比减少了约30%。小型酒店的情况更加严重,有不少酒店因为预订率不足10%而关门大吉。

报道称,中国游客的减少也对明洞等商圈产生了不小的影响,并导致汉语导游、汉语售货员等依赖中国游客的相关从业人员失业。

/新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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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이 인천을 방문해 오시올라카운티의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 거스(GURS) 가입의향서를 전달하고, 경제·스마트시티·UAM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은 티제이 빌라밀(Tj Villamill) 플로리다주 상무부차관을 비롯해 플로리다주, 오시올라카운티, 올랜도시 관계자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5일 한국에 입국한 사절단은 24일까지 서울대학교, 인천공항공사, 인하대학교 등을 방문해 반도체, 방산, 우주·항공산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절단은 인천시를 방문해 플로리다주의 경제·스마트시티·공항 관련 현황들을 소개하고,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협력의 일환으로 오시올라카운티의 거스(GURS) 가입 의향서를 전달했다. 거스(GURS)는 허브공항 소재 글로벌 거점도시, 공항, 대학 간 도심항공교통(UAM)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시가 주도해 마련한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다. 현재 인천을 비롯해 로스엔젤레스(LA), 일드프랑스, 뮌헨 등의 지역대학·연구소 등이